> 축구 > 해외
"나 이번 시즌 50골 넣을게!" 음바페, 동료들에게 '골 폭격' 약속했다
출처:OSEN|2024-10-05
인쇄

 

킬리안 음바페(26, 레알 마드리드)가 다득점을 약속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4일(이하 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팀 동료들과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게 이번 시즌 50골을 넣겠다고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3일 스페인 ‘마르카‘의 호세 펠릭스 디아스 기자는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내부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3일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LOSC 릴과 맞붙어 0-1로 패배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엔드릭,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킬리안 음바페가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릴의 선발 라인업과 비교해 한 수 높다고 평가받는다.

레알은 전반전 고전했다. 레알과 릴은 각각 4개의 슈팅을 때리면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선제골을 기록한 쪽은 릴이다. 전반전 추가시간 조너선 데이비드가 페널티 킥으로 기록한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졌다.

레알은 후반전 루카 모드리치, 음바페, 아르다 귈러 등을 투입하면서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렸다. 무려 8개의 슈팅, 4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지만, 끝내 동점골 기록에 실패했고 그대로 패배했다.

 

 

디아스 기자는 "경기 종료 후 ‘우린 바닥을 쳤다‘라고 말하는 레알의 라커룸 토크가 들렸다"라며 "레알의 수뇌부는 여전히 침착하고 신뢰를 전달하고자 하지만, 팀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징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고등이 켜진 것이 확실하다. ‘지금은 즉각적인 반응이 필요하다‘라는 목소리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고 해서 경기를 이긴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시즌 내내 반복됐다"라고 덧붙였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다득점과 승리다. 엄청난 기대와 함께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 음바페는 이번 시즌 공식전 10경기에서 7골을 기록, 나쁘지 않은 득점력을 보이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이에 음바페는 동료들에게 다득점을 약속했다.

트리뷰나는 스페인 ‘엘 치링기토‘를 인용해 "음바페는 동료들에게 큰 영향력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이번 약속은 이번 시즌 레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될 그의 야망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MLB 샌디에이고 머스그로브, 팔꿈치 부상으로 NLDS 출전 무산
[대학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상명대의 4학년 콤비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팔꿈치 부상으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출전이 불발됐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5일(한국시...
저지, 근소한 차로 오타니 제쳤다…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NBA] 'GSW, 브로니에 관심 있었지만...' 아버지 르브론 때문에 관심 철회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에런 저지(32)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제치고 미국 저명 잡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가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AP...
기부터 살린 후 스포츠과학 접목·…주목 받는 고려대 김지훈 감독 리더십
제일린 윌리엄스, 허벅지 부상 ... 프리시즌 후 재검
"6개월 만에 팀이 이렇게 바뀔 수 있나요."최근 대학야구계 안팎에서 확 달라진 고려대를 두고 칭찬이 자자하다. 최근 몇 년 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고려대는 올해 대학야구 U-리그 ...
미연, 감탄 부르는 여신 비주얼 '눈길'
(여자)아이들 미연, 감탄 부르는 여신 비주얼 '눈길'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우아한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4일 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미연은 누드톤 아이보리색 드레스를 입고 포...
'풀파티 여신' 터질 듯한 글래머 과시, 그윽한 눈빛까지
'풀파티 여신' 터질 듯한 글래머 과시, 그윽한 눈빛까지
'수원 여신' 김현영 치어리더가 도심 속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김현영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도 올여름 잠시나마 풀파티 다녀왔다. 태어나서 두 번째...
다현, 부국제 첫 행보 수상 영광까지
'스크린 데뷔' 트와이스 다현, 부국제 첫 행보 수상 영광까지
트와이스 다현이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정식 초청을 받아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다현은 지난 2일 첫 주연작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녀'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