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 하흐 여전히 신뢰하세요?"→"대답 안 하고 싶은데요"…맨유 랫클리프 구단주, 직접 답변 피했다
- 출처:인터풋볼|2024-10-06
- 인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 짐 랫클리프가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를 피했다.
영국 ‘BBC‘는 4일(한국시간) "맨유 구단주 짐 랫클리프가 텐 하흐 감독의 미래에 대해 자신의 결정이 아니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텐 하흐 감독의 거취가 화제였다. 지난 시즌 맨유는 텐 하흐 감독 아래서 부진했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18승 6무 14패를 기록하며 8위로 리그를 마감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했다.
잉글랜드 FA컵에서 트로피를 들었지만 텐 하흐 감독의 입지가 흔들렸다. 맨유가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토마스 프랭크, 토마스 투헬,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등 후임 감독의 이름까지 거론됐으나 맨유는 동행을 결정했다.
그러나 맨유는 이번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시즌 첫 경기였던 커뮤니티 실드에선 맨시티를 만나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트로피를 놓쳤다. PL에선 2승 1무 3패로 13위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는 트벤테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맨유가 감독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맨유와 가까운 소식통은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되고 새 감독이 부임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전했다.
새로운 감독 후보로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지난 토트넘전 패배 이후 텐 하흐 감독에게 엄청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매체는 "판 니스텔로이는 구단 내에서 매우 인기가 있다"라며 "선수단은 판 니스렐루이가 지휘봉을 잡는 것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텐 하흐 감독에 대해 랫클리프가 입을 열었다. 그는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믿음을 여전히 가지고 있냐는 물음에 "그 질문에는 답을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랫클리프는 "나는 텐 하흐 감독을 좋아한다. 그가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내 결정이 아니다. 맨유 운영진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팀을 가장 잘 운영하는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매우 분명하다. 맨유를 정상에 다시 올려놓는 것인데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분명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텐 하흐 감독은 자신감이 여전하다. 최근 "우리는 이번 시즌 성공을 거둘 것이다. 쉬운 일은 없지만 당황할 일은 아니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며 "믿음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우리는 계속 나아가고 계획을 고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이긴다는 걸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난 내 커리어에서 항상 우승한다는 걸 증명했다. 지난 6년 동안 난 8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라고 덧붙였다.
- 최신 이슈
-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 제의 받은 日 미토마…사우디 ‘940억’ 공식 제안→브라이튼 거절|2025-01-31
- '폭발한 손흥민, 최초의 대기록 수립!'...전반 45분 뛰고 드리블 10회 성공→토트넘, 엘프스보리 제압 UEL 16강 직행|2025-01-31
- ‘우승 열망’ 김기동 감독, “FC서울 좋아졌다고? 아직 만족 못한다”|2025-01-31
- 독일 생활 마치고 돌아온 박규현 “유럽 도전 후회 없어, 튀는 모습 보여주겠다”|2025-01-31
- [스코어예측] 1월31일(금) 05:00 UEL 아약스 vs 갈라타사라이 승부예측|2025-01-30
- 야구
- 농구
- 기타
- "이해하고 힘든 곳으로 가고 있어" 분통…LAD의 무분별한 디퍼 남발, 조금씩 터져 나오는 불만 우려
- "이해하기 힘든 곳으로 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이 30일(한국시각) 미국 'WFAN'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디퍼(지급유예)'를 남발하며 선수들을 모조리 쓸...
- '미성년자 성착취·인신매매' 2627억 애물단지, 김하성 FA 'TB 최고 대우' 계약 안긴 아이러니
- "탬파베이는 유격수 기용에 물음표를 안고 있었다."FA 미아 위기에 놓였던 내야수 김하성(30)이 탬파베이 레이스와 손을 잡았다. 미국 언론은 탬파베이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유격수 ...
- “20살에 프로 와서 30살 안에 연봉 1억 찍고 싶었는데…” 방출→사회인야구→2차 드래프트→감격의 인간 승리
- “처음 프로 들어왔을 때 30살까지 연봉 1억을 찍고 싶었다. 딱 30살에 1억을 넘겼다”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김재열(29)에게 2024년은 잊지 못할 시즌이었다. 프로 입...
- 나나, 제니처럼 속옷만 입었다..지우다 만 가슴 '문신'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파격적인 속옷 패션을 완성했다.나나는 3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나나의 화보촬영 현장이 담겨 ...
- 설하윤 비키니 대박…이 정도였어? 우월한 건강美
- 가수 설하윤이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설하윤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래 인도네시아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천국에 온 듯”이라고 남겼다. 사진 속 그는 자줏빛 비...
- 제니, 과감한 노출 드레스…공주님 같네
-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제니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패션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649 蛋蛋宝
-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손흥민 '45분 맹활약'
- PSG 16강 PO 진출, 슈투트가르트에 4-1 대승
- 시스루 속옷 '아찔'
- [XiuRen] No.9642 奶芙乔乔
- [XiuRen] Vol.1282 모델 Ellie
- [XiuRen] Vol.2852 모델 Mei Qi Mia
- 알라베스 1:1 셀타 비고
- [XIUREN] NO.9508 奶芙乔乔
- [XiuRen] No.9632 林星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