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설’ 르브론의 아들 브로니, G리그 강등
출처:서울신문|2024-11-08
인쇄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처음 ‘부자 선수’로 출전했던 ‘전설’ 르브론 제임스(39)의 장남 브로니(19)가 NBA 하부 리그인 G리그로 강등됐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브로니를 구단 산하 G리그 팀인 사우스 베이에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8일(한국시간) 전했다. 브로니는 이를 통해 더 많은 경기 경험과 기량을 쌓을 수 있다.

브로니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NBA 정규리그 홈 경기의 출전 선수 명단엔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후 10일 UCLA의 헬스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리는 솔트레이크시티와의 홈 경기에 사우스 베이 소속으로 코트를 밟아 G리그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브로니는 G리그에서는 홈 경기에만 출전하며 NBA 레이커스 일정을 병행해 소화할 예정이다. 레이커스의 JJ 레딕 감독은 “브로니가 레이커스와 사우스 베이를 오가는 건 처음부터 계획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브로니가 로테이션 멤버로 승격하지 못한다면 레이커스는 신인 드래프트 한장을 버린 것이 된다. 이에 구단은 브로니의 성공을 위해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브로니 역시 레이커스 멤버가 된 것은 ‘아빠 찬스’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

브로니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5순위로 레이커스에 지명돼 4년간 790만 달러(110억원)에 계약했다. 지난달 23일 NBA 데뷔전에서 2쿼터 종료 4분여 전 아버지 제임스와 함께 코트에 투입돼 NBA 역사상 최초로 부자가 동시에 코트를 누비는 장면을 연출했다. 10월 31일에는 NBA 데뷔 득점을 신고했다. 4경기에서 13분을 소화하면 4득점, 2어시스트, 1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 축구
  • 야구
  • 기타
[공식 발표] '이럴 수가' 왕따설 휘말린 음바페, 이번엔 부상이다…"아탈란타전 왼쪽 허벅지 다쳐"
[공식 발표] '이럴 수가' 왕따설 휘말린 음바페, 이번엔 부상이다…
최근 왕따설 등 각종 구설수에 휘말린 킬리안 음바페(25·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쓰러졌다.레알 마드리드는 1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진 검사 결과 음바페...
"황희찬, 관심 폭발" HERE WE GO 확인...매각 결사 반대 주장 등장 "360억 밑으로는 절대 안돼"
울버햄튼 수뇌부가 황희찬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가 1월 이적시장에서 매우 중요할 전망이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
‘중국 레전드’ 리 티에, 비참한 몰락···뇌물 153억 받고 징역 20년 확정
‘중국 레전드’ 리 티에, 비참한 몰락···뇌물 153억 받고 징역 20년 확정
신중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지낸 레전드 리 티에(47)가 부정부패에 연루된 각종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신화 통신, 로이터 통신 등은 13일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 중급...
트와이스 모모, 뻥 뚫린 상의…탄탄한 바디라인 과시
트와이스 모모, 뻥 뚫린 상의…탄탄한 바디라인 과시
트와이스 모모가 남다른 건강미를 뽐냈다.모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strategy’를 홍보하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금발의 단발로 변신한 그는 옆라인이 뻥 ...
레드벨벳 조이 맞아? AI 여신급 확 달라진 분위기
레드벨벳 조이 맞아? AI 여신급 확 달라진 분위기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AI 미모를 자랑했다.조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말이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한 사진 속 조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앉아 다양한 표정과 ...
(여자)아이들 슈화, 슬립 원피스로 드러낸 청순+섹시美
(여자)아이들 슈화, 슬립 원피스로 드러낸 청순+섹시美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슈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슈화는 슬립 스타일의...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