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인기내용
> 축구 > 국내
[K리그1 현장리뷰] '답답한 경기력' 서울, 졸전 펼친 끝에 김천과 0-0 무승부
출처:인터풋볼|2025-03-03
인쇄

 

서울과 김천이 답답한 경기를 펼친 끝에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FC서울은 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0-0으로 비겼다. 양 팀은 나란히 1승 1무 1패를 기록하게 되었으나 김천이 다득점에서 앞서 7위, 서울이 9위에 위치하게 됐다.

[선발 라인업]

서울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조영욱, 2선에 손승범, 린가드, 정승원이 나섰다. 허리는 이승모, 황도윤이 구성했고 포백은 김진수, 김주성, 야잔, 최준이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김천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투톱은 박상혁, 이동경, 미드필더는 김승섭, 서민우, 김봉수, 이동준이었다. 수비진은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성했고 골키퍼는 김동헌이었다.

[경기 내용]

경기 초반 공방전이 이어졌다.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과 거친 일대일 대결을 펼치며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수비 뒷공간 패스도 찔러주면서 찬스를 노렸는데 쉽게 슈팅이 나오지는 않았다.

김천은 두 번의 코너킥 찬스를 잡았으나 모두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서울은 빠른 역습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전반 22분 서울이 좌측면에서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김진수의 크로스가 나왔는데 골키퍼 품에 안겼다.

 


 

서울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1분 좌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린가드, 이승모, 조영욱이 패스를 주고 받으며 김천 수비진을 무력화했다. 린가드의 패스로 조영욱에게 일대일 찬스가 찾아오는가 싶었는데 김동헌 골키퍼가 한 발 빨리 달려 들어 볼을 잡았다.

서울이 땅을 쳤다. 전반 45분 야잔이 수비 지역에서 볼을 따냈고 역습에 나섰다. 조영욱이 우측으로 달려가는 최준에게 열어줬고 최준이 크로스를 올렸다. 린가드가 몸을 날려 바이시클킥을 때렸는데 높게 떴다.

전반 추가시간은 2분 주어졌다. 양 팀의 득점은 없었고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서울이 변화를 줬다. 황도윤, 손승범, 조영욱을 빼고 기성용, 루카스, 문선민을 투입했다. 김천도 최예훈 대신 조현택을 투입했다. 후반 5분 야잔이 중거리 슈팅을 때리며 분위기를 가져오려 노력했다. 후반 15분 루카스의 슈팅도 빗나갔다.

 

 

서울이 계속 몰아쳤다. 후반 23분 중앙에서 튄 볼을 문선민이 다이렉트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떴다.

서울이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 후반 30분 기성용이 전방으로 침투하는 이승모에게 스루 패스를 찔러줬다. 이승모가 일대일 찬스에서 마무리하지 못했다. 0-0의 균형이 이어졌다.

서울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5분 이승모 대신 둑스를 투입했다.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으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양 팀의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고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경기 결과]

FC서울(0) : -

김천 상무(0) : -

  • 야구
  • 농구
  • 기타
SDP 프렐러 단장이 옳았다! 김하성, 2027년 FA 될 듯, 올 7월 중순 복귀 가능...2개월 뛰고 FA 시장 나가기 힘들어
[KBL PO] '눈꽃 슈터의 부활!' 완전히 살아난 유기상, LG 11년 만의 챔프전 진출에 '단 한걸음' 남겨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단장은 김하성의 어깨 수술 후 그의 복귀 시점을 '5, 6, 7월'로 예상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는 김하성이 공을 던질 수도 없을 것이라고도 했...
홍창기 응원가 따라하던 日 투수, 26이닝 연속 무실점→ERA 0.58 '괴력투'... 쾌조의 4연승 질주
국제대회에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스미다 치히로(26·세이부 라이온즈)가 올 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3년 동안의 불운을 털어낼 정도로 호투를 펼치는 중이다.스...
언제 ‘불펜 빅4’에 스탠바이를 외칠까···KIA, ‘승리 시나리오’를 써둘 시간
[NBA PO] '위기에 등장한 영웅!' 트렌트 주니어의 뜬금 활약...밀워키 2패 후 1승 성공
시즌 개막 이후 비포장도로를 달리듯 고전한 디펜딩 챔프 KIA는 지난 25일 김도영 복귀 이후로 흐름 전환의 기회를 만들었다. LG와 주말 광주 시리즈를 치르며 타선에 힘이 붙은 ...
제이제이, 브라톱이 작아 보일 정도로 꽉 찬 볼륨감…"64kg 근황"
제이제이, 브라톱이 작아 보일 정도로 꽉 찬 볼륨감…
제이제이가 완벽한 대문자 S라인을 자랑했다.지난 26일 제이제이가 자신의 SNS에 "다래끼 수술 후 회복 중.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
쯔위, 옆구리 뚫린 과감 섹시룩…물오른 관능美
트와이스 쯔위, 옆구리 뚫린 과감 섹시룩…물오른 관능美
트와이스 쯔위가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고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지난 26일 쯔위가 자신의 SNS에 "Coldplay WE LOVE YOU. Thanks for fixing us"이...
한그루, 흘러내릴까 아슬아슬 끈 없는 모노키니…탄성 느껴지는 꿀벅지도 완벽
한그루, 흘러내릴까 아슬아슬 끈 없는 모노키니…탄성 느껴지는 꿀벅지도 완벽
한그루가 상큼 섹시 모노키니 핏을 뽐냈다.지난 26일 한그루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코랄 컬러 끈 없는 모노키니를 입고 선베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2025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