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득점-슛 1위' 강원, 대구전서 공격력만큼 '화끈한' 이벤트로 팬 맞이
- 출처:베스트 일레븐|2024-04-02
- 인쇄
강원 FC가 뜨거운 공격력만큼 화끈한 선물을 준비한 채 팬들을 기다린다.
강원은 3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구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현재 3무 1패(승점 3)로 리그 10위에 자리했다. 강원과 리그 4위 광주 FC(승점 6)와 승점 차이가 3에 불과할 정도로 K리그1은 시즌 초반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요동칠 수 있다.
강원은 화끈한 공격력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68개의 슛을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산출하는 기대득점(xG)에서도 5.65로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4라운드 FC 서울전은 강원의 공격 본능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 우선 점유율 57.6%로 경기를 주도했다. 강원은 17개의 슛을 시도했고, 그중 7개가 유효슛이었다. 선제골을 내준 뒤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점을 따낸 점도 고무적이다.
특히나 이상헌의 발끝이 매섭다. 이상헌은 4경기 3골로 리그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다. 3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을 제외한 3경기에서 모두 골맛을 봤다. 선수별 기대득점에서 리그 1위인 1.38을 기록했다.
수비진에서는 2경기를 결장한 강투지가 돌아와 기대감을 높인다.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 지난달 22일 열린 벨라루스와 A매치 친선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강투지는 "지난 2경기에 결장하면서 그동안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휴식기 동안 대표팀에 가서 경기도 뛰며 컨디션을 유지했다. 이제는 다시 팀을 위해 100% 임할 준비가 됐다. 서울전에 팬분들이 보여주셨던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라운드에서 유료관중 집계 이후 첫 만석을 달성한 강원은 올 시즌 첫 평일 경기를 맞아 화끈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카이베이호텔 숙박권, 뉴랜드올네이처 발효홍삼, 대원당 상품권, 레고랜드 이용권, 달콤한캠핑장 글램핑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하프타임에 주인을 찾는다.
강원은 야시장을 콘셉트로 한 푸드트럭, 감자아일랜드, 봉평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웰컴강원‘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한다.
‘강원 FC 직장인데이‘ 이벤트는 독특한 근무복을 입고 온 팬들을 대상으로 하프타임에 전광판 카드 뽑기의 행운을 재공한다. 나만의 응원피켓 만들기, 뉴랜드올네이처 키커 부스 등 장외 이벤트도 마련했다.
MD 스토어에선 양민혁의 친필 사인이 담긴 대구전 한정판 스페셜 티켓도 구매 가능하다.
- 최신 이슈
- '프리미어리그 19개 구단 초비상!'... 펩 과르디올라, 사임설 일축 "리그 5연패 달성할 준비 됐다"|2024-07-26
- [공식발표] '불법 도박 혐의' K리그 선수는 한승규였다...FC서울과 '계약 해지'|2024-07-26
- 손흥민이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 2위라고?...1위 보면 수긍, 베일-모드리치는 제쳤다|2024-07-26
- '모로코에 패' 아르헨티나 축구팀, 올림픽서 라커룸 털렸다... 경기 전 7500만 원 귀금속 도난|2024-07-26
- '고3 K리거가 손흥민 후계자?' 18살 양민혁의 '만화급 스토리'...데뷔 4달 만에 토트넘 직행→한국 축구 역사로|2024-07-26
- 야구
- 농구
- 기타
- '와 미쳤다' 오타니 181km 총알타구 쐐기포 쾅!→3출루 맹활약…다저스, 커쇼 복귀전서 SF 제압
- 쐐기를 박는 홈런이었다.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
- 25년 전 주니치로 돌아간 61세 선동열, 레전드 매치 7구로 2타자 범타 처리, 첫 타석 안타 이종범 "행복했다"
- 타임머신을 타고 20여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것 같다.KIA 타이거즈의 영구결번 레전드 선동열(61)과 이종범(54)이 나란히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 유니폼을 입었다. 2...
- "안치홍이 2루를 해야 한다, 그래야 한화가…" 어느새 3할 돌파, 72억 FA 최적의 활용법 찾았다
- “아프지 않는 한, 안치홍이 2루수를 해야 한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안치홍(34)은 최근 들어 2루수로서 출장 비중을 높이고 있다. 골든글러브를 3번이나 수상한 특급 2...
- 고양이상 매력에 빠져보실래요?
- 확신의 고양이상 모델 여나비의 맥심(MAXIM) 8월호 화보가 공개됐다.세계적인 남성지 맥심은 오는 8월 8일 고양이의 날을 맞아 기획한 맥심의 대표 고양이상 모델 여나비의 장난기...
- 전종서, 천 휘감은 듯 과감한 자태…아프로디테 같아
- 배우 전종서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전종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새하얀 천을 휘감은 듯한 느낌의 독특한 의상을 입...
- ‘아들맘’ 나비, 하와이서 과감한 튜브톱…아찔한 볼륨 몸매
- 가수 나비가 하와이에서 근황을 공개했다.나비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라이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에서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