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황새 만나기 전’ EPL 3연속포+3년만 단일시즌 ‘10-10’ 도전
- 출처:스포츠서울 |2024-03-14
- 인쇄
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이 A대표팀 임시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과 만나기 전 3경기 연속포를 정조준한다.
손흥민은 17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킥오프하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풀럼과 원정 경기 출격을 기다린다.
풀럼전 직후 그는 21일(서울)과 26일(방콕) 열리는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황 감독과 대표팀에서 처음 사제 연을 맺는다.
아시안컵 4강 탈락과 대표팀 내분으로 마음고생한 손흥민은 최근 2경기 연속포로 반전했다. 지난 3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27라운드, 10일 애스턴 빌라와 28라운드에서 이번시즌 리그 13, 14호 골을 터뜨렸다.
풀럼 골망까지 흔들면 이번시즌 첫 3경기 연속 득점이다. 이전까지 리그 3경기 연달아 골 맛을 본 건 득점왕(23골)을 차지한 2021~2022시즌이다. 2022년 5월 1일 레스터시티전부터 5월13일 아스널전까지 5골을 몰아넣었다.
또 3년 만에 단일 시즌 10골 10도움을 완성할지 관심사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10-10’을 완성한 적이 있다. 2021~2022시즌엔 23골 7도움, 지난 시즌엔 10골 6도움을 각각 기록했다. 리그 1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그는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움 2개만 더 해내면 다시 ‘10-10’을 해낸다.
토트넘에도 중요한 승부다. 승점 53으로 5위를 달리는 토트넘은 한 경기 더 치른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5)를 2점 차로 추격 중이다.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탈환을 바라보고 있다.
- 최신 이슈
- 포항 완델손, 10월 K리그 ‘ 이달의 골’ 수상|2024-11-22
- '짠돌이 협상가' 레비, 드디어 결단...'이적료 0원' FA 스타 영입 협상 주도|2024-11-22
- 맨시티 대 토트넘,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역대급 4위 싸움'에 결정적 영향 미칠 한판|2024-11-22
- “공격적인 모습, 간절하게 승격 원하는 배고픈 모습 보여줘야” 오스마르의 다짐|2024-11-22
- '잔류 확정' 광주FC, 전북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2
- 야구
- 농구
- 기타
-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