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음바페' 준비하는 PSG, '16세 메시' 위해 2890억원 '장전'
- 출처:스포츠조선|2024-03-10
- 인쇄
파리생제르맹이 포스트 음바페 찾기에 열중하고 있다.
킬리앙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하다. 사실상 거피셜이다. 여러 매체가 ‘음바페가 올 여름 자유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가 레알과 2029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며 시즌당 연봉 1500만유로(약 216억원), 5년에 걸쳐 수령하게 될 계약 보너스 총 1억5000만유로(약 2165억원)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초상권에 대한 협의가 아직 남아 있기는 하지만, 또 다른 슈퍼스타들과 주로 5대5 계약을 맺었던 이전과 달리,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에 관해서는 8대2를 허락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연봉 면에서는 파리생제르맹 만큼은 아니지만, 결국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천문학적인 돈을 벌게 될 음바페다.
파리생제르맹은 음바페 없는 시대를 준비 중이다. 이미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의 출전시간을 줄이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우리는 조만간 언젠가, 음바페 없이 플레이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라며 "항상 경쟁이 있어야 하고 내 의도는 ‘공짜‘로 출전 시간을 주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의 경쟁력을 원한다. 모든 선수는 자신의 출전 시간을 받을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음바페가 없는 경기에서 파리생제르맹은 아쉬운 경기를 보이며, 그에 대한 영향력만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파리생제르맹은 또 다른 슈퍼스타 영입을 통해 음바페 지우기를 노려야 한다. 타깃은 정했다. ‘제2의 메시‘ 라민 야말이다. 10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르키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은 야말 영입을 위해 2억 유로(약 2886억원)를 지불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야말은 위기의 바르셀로나가 배출한 초신성이다. 16세에 불과한 야말은 올 시즌 라리가 28경기 중 27경기에 출전한 괴물이다. 매 경기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브라질 현역 국대 하피냐를 제쳤다. 놀라운 기술로 오른쪽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야말은 올해에만 벌써 5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왼발잡이에, 플레이스타일까지 ‘GOAT‘ 리오넬 메시와 비견되고 있다.
야말의 에이전트인 ‘거물‘ 조르제 멘데스는 이미 이같은 파리생제르맹의 의향을 바르셀로나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이사회의 대답은 ‘노‘였다. 메시 이후 최고의 재능을 팔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과거 2억2000만유로에 네이마르를 바르셀로나에서 영입한 바 있는 파리생제르맹은 야말 역시 비슷하게 데려오고 싶어한다. 이번에는 쉽지 않아 보이는게 사실이다.
- 최신 이슈
- "쏘니, 왜 패스 안줘?" 버럭 분노→"훈훈한 합동 세리머니"…포스텍이 이 장면을 좋아합니다|2024-11-25
- 사실상 ‘종신 선언’했는데, 돈 앞에서 무너지나?...‘천문학적인 제안할 것’|2024-11-25
- [ACLE 기자회견] 울산 간판 수비수 김영권, “상하이 개인 기량 조직력으로 막겠다”|2024-11-25
- 허정무 "축구협회장 나간다하니 '감히'라고… 젊은 축구인 참가해야"|2024-11-25
- '손흥민 때문에 울었다' 토트넘전 대패 후 과르디올라의 고백…"8년 동안 겪어본 적 없는 상황, 이런 게 인생"|2024-11-25
- 야구
- 농구
- 기타
-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