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비수 목을 두 손으로 ‘퍽’...근데 경고, ‘월클’ 비니시우스 인성+판정 논란
- 출처:스포츠조선 |2024-03-07
- 인쇄
레알 마드리드가 판정 덕분에 살아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는 분위기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퇴장을 당했어야 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레알은 7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RB라이프치히(독일)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을 승리했던 레알이 라이프치히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문제의 상황은 후반 9분에 벌어졌다. 빌리 오르반이 공을 잡고 전개를 시도할 때 비니시우스가 달려들어 압박했다. 단순한 압박 수준이 아니었다. 비니시우스는 오르반이 패스를 보낼 때 팔을 들어 밀어버렸다. 오르반은 크게 넘어졌다.
다소 불필요했던 비니시우스의 행동에 오르반을 곧바로 일어나 달려들었다. 두 선수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때 비니시우스가 오르반의 목을 두 손으로 강하게 쳤다. 손으로 밀어버리는 수준이 아니라 가격에 가까운 힘이 실렸다. 오르반은 목을 잡고 쓰러져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느린 장면을 다시 보니 오르반이 넘어진 뒤에 먼저 신경전을 시작한 선수도 비니시우스였다. 주심은 비니시우스를 향해 경고를 꺼내들었다. 주심의 성향에 따라서는 충분히 퇴장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행동이었다.
약 1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세미루는 선수들끼리 신경전이 발생한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목부위와 멱살을 강하게 부여잡았다는 이유로 퇴장을 당한 적이 있다. 3경기 출전 정지 징계까지 받았다. 카세미루와 비니시우스의 행동이 완벽히 유사하지는 않지만 두 손이 상대선수의 목을 향했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 폭력성 여부는 해석하기 나름이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주심의 판정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매체는 ‘비니시우스가 오르반의 목을 조르고, 그를 밀어냈다. 명백한 공격이었다. 그러나 주심은 비니시우스를 퇴장시키지 않기로 결정했고, 경고만 줬다. 덕분에 레알은 11명으로 계속 경기를 뛸 수 있었다‘고 분노했다.
퇴장 위기에서 살아남은 비니시우스는 레알을 8강으로 이끌었기에 더욱 이번 판정에 대해서 논란이 커졌다. 비니시우스는 후반 20분 레알의 역습이 시작되자 주드 벨링엄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 뒤 멋진 득점에 성공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계속해서 밀리고 있던 레알은 비니시우스의 득점으로 더 간격을 벌릴 수 있었다. 승부는 1대1로 마무리됐지만 레알이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기에 8강에 올랐다.
- 최신 이슈
- [스코어예측] 2월2일(일) 00:00 PL 에버턴 vs 레스터 승부예측|2025-02-01
- [스코어예측] 2월2일(일) 00:00 PL 뉴캐슬 vs 풀럼 승부예측|2025-02-01
- '제2의 양민혁' 탄생 조짐…강원, 튀르키예 전지훈련 성공적 마무리|2025-02-01
- [오피셜] 수비진 강화 나선 광주, ‘장신 센터백’ 진시우 임대 영입|2025-02-01
- [스코어예측] 2월2일(일) 00:00 PL 본머스 vs 리버풀 승부예측|2025-02-01
- 야구
- 농구
- 기타
- ‘사이영상 3번 수상’ 셔저, 토론토와 1년 225억원 계약
-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3회 수상자 ‘베테랑’ 맥스 셔저(41·사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7번째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을 이어 간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
- “투수도 하겠다” GG 외야수의 깜짝 이도류 선언…”25승 0패” 황당한 목표도
- “올해는 이도류에 도전하겠다.”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도발적이고, 충격적인 선언이다.“개인훈련 기간인 12월 내내 열심히 준비했다. 투수를 하기 위해 제대로 던졌다. 농담으로...
- "13번? 허경민 형이 너무 좋아서요"…롯데 이적 전민재, 롤모델과 같은 번호 달았다 [타이난 현장]
- "마침 13번을 쓰던 선수가 다른 번호로 바꾸더라. 내가 곧바로 달고 싶다고 했다."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전민재는 지난달 초 2025 시즌 배번 결정 과정에서 그토록 원하던 13번...
- 이다혜, 타고난 비현실적 S라인…과감 노출도 '힙'해지는 마법
- 치어리더 이다혜가 설 연휴를 맞아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이다혜는 31일 자신의 SNS에 "설 연휴 잘 보내고 곧 만나"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
- 클라라, 달라진 분위기에도 섹시美 여전..화려한 생일
- 배우 클라라가 화려한 미모를 드러냈다.1일 클라라는 자신의 SNS에 “Happiest moments in January m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 리사, 속옷 다 비치는 아찔한 시스루…완벽한 슬렌더 자태
- 블랙핑크 리사가 아찔한 패션을 선보였다.1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bye Januar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리사는 다양한 의상을 입...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474 Yada
- [XiuRen] No.9649 蛋蛋宝
-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손흥민 '45분 맹활약'
- PSG 16강 PO 진출, 슈투트가르트에 4-1 대승
- 시스루 속옷 '아찔'
- [XiuRen] No.9642 奶芙乔乔
- [XiuRen] Vol.1282 모델 Ellie
- [XiuRen] Vol.2852 모델 Mei Qi Mia
- 알라베스 1:1 셀타 비고
- [XIUREN] NO.9508 奶芙乔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