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의 조라서 다행이다? '꼴찌' 중국이 품는 월드컵 희망→조 2위 호주와 승점 2 차이
- 출처:마이데일리|2024-10-30
- 인쇄
‘중국도 희망이 있다?‘
초반 3연패를 당할 때만 해도 전혀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침몰해 월드컵 본선 가능성이 희박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4라운드를 마친 후 다시 도전 의지를 드러낸다. 중국 축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바라보고 있다.
중국은 아시아지역 3차예선 초반 3연패를 당했다. 1라운드 일본과 원정 경기에서 0-7로 대패하면서 전력 열세를 실감했다. 2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졌다. 자책골 행운으로 리드를 잡고 상대 선수 퇴장으로 수적인 우위를 점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선 호주에 다시 1-3으로 역전패했다.
15일 홈에서 치른 4라운드 인도네시아와 경기에 사활을 걸었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안방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전반전에 기록한 두 골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후반전 막판 실점했지만 2-1로 이기며 첫 승을 따냈다.
1승 3패 승점 3 4득점 13실점. 여전히 C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월드컵 본선행 희망을 되살렸다. ‘죽음의 조‘로 평가받은 C조가 일본의 독주 체제 구축과 함께 중하위권 혼전 양상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3승 1무 승점 10으로 1위에 오른 일본을 제외하면 승점 2 사이에 5개 팀이 자리한다.
현재 C조 2위는 호주다. 1승 2무 1패 승점 5를 기록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과 승점이 같다. 골득실에서 +1을 마크해 -1의 사우디아라비아와 -4의 바레인을 제쳤다. 이어서 인도네시아가 3무 1패 승점 골득실 -1로 5위에 랭크됐다. 중국이 인도네시아와 같은 승점 3으로 6위다.
비록 꼴찌지만, 중국은 희망을 품고 있다. 2위 호주와 승점 차가 2에 불과하다. 여러 팀이 물고 물리는 접전을 벌이며 완전히 뒤떨어지지는 않았다. 한두 경기를 이기면 중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 조별리그 C조가 ‘죽음의 조‘인 게 어찌 보면 다행스럽게 비치기도 한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중국은 11월 14일(이하 한국 시각) 바레인과 5라운드 원정 경기, 11월 19일 일본과 6라운드 홈 경기를 가진다.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바레인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 바레인을 꺾고 일본과 홈 경기에서 승점을 얻으면 금상첨화다. 과연, 침몰하던 중국이 부활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18개국이 출전한 아시아지역 3차예선은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펼쳐지고 있다. 각 조 최종 순위 1, 2위 팀들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3, 4위 팀들은 아시아 플레이오프로 향해 본선행을 다툰다. 아시아 플레이오프에서 두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고, 3위 팀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출전해 막차 탑승을 노린다. 아시아지역 3차예선 각 조 5, 6위 팀들은 탈락한다.
- 최신 이슈
- 크리스털 팰리스, 창단 120년 만에 첫 FA컵 정상|2025-05-18
- 올여름 맨유 미쳤다! '말디니 넘은' 월드클래스 윙백 합류↑..."620억 책정, 챔스 활약 원해"|2025-05-18
- [공식발표] 이제는 레알 마드리드의 ‘칠 가이’…929억 바이아웃 발동해 ‘차세대 월클’ 영입|2025-05-18
- '5월 무패' 안산, 1위 인천 상대로 홈 승리 도전|2025-05-18
- '역주행 세리머니' 정승원, 대구 원정에서도 포효할까|2025-05-18
- 야구
- 농구
- 기타
- '충격의 ERA 6.55 꼴찌' 이정후 팀 동료, 결국 '선발 보직' 박탈…버드송 합류
- 부진 앞에 장사 없었다. 이정후(27)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동료인 조던 힉스(29)가 선발 로테이션에서 밀려난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가 ...
- 만년 꼴찌팀 2년 연속 가을야구 이끈 감독도 잘렸다...볼티모어, 하이드 감독 경질 [춘추 MLB]
- 정규시즌 101승·올해의 감독상 성공 거뒀지만...포스트시즌 '0승'에 시즌 초반 부진으로 경질만년 꼴찌팀을 2년 연속 가을야구로 이끈 감독도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
- 진짜 04년생 아니야? 'KBO 최고령 야수' 최형우 나이 잊은 활약→구단 3~4월 MVP 선정
- KIA 타이거즈 베테랑 외야수 최형우가 금호타이어에서 시상하는 3~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시상식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앞...
- 사나, 공주님인 줄 알았어…시스루 드레스에 러블리+섹시美
- 트와이스 사나가 공주님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17일 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alph Lauren The Hamptons Garden"이라며 "랄프로렌이 간직한 햄튼의 ...
- 50대 맞아? 고현정, 여대생인 줄 알았어…극세사 각선미에 "휘청휘청"
- 고현정이 청량한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휘청휘청"이라며 "그래도 오랜만에 걸으면서 쇼핑도 하고"라며 건강이 회복된 듯한 근황과 함께 사진을 게재...
- 맹승지, 앞뒤로 다 파인 의상…살짝 숙여 더 돋보이는 묵직한 볼륨감
- 맹승지가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지난 17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큰엉곶 산림욕 너무 좋았구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맹승지...
- 스포츠
- 연예
[XIUREN] NO.10045 优酱
애스턴 빌라 FC 2:0 토트넘 홋스퍼 FC
[XiuRen] VOL.9178 모델 Xiao Rou Rou Mi
[XiuRen] Vol.6303 모델 Yin Tian Tian
xiuren-vol-10221-모델 특집
바르셀로나 리그 우승 확정! ‘야말 환상 결승골’로 에스파뇰 2-0 제압
xiuren-vol-8226-陈柒柒
볼로냐, AC 밀란 제압 51년 만에 꺾고 이탈리아컵 우승
[ROSI] NO.4875 미녀 사진
Hane Ame 雨波cosplay 사진집 Hololive 토끼 테마의 섹시한 흰색 로우컷 서스펜더 스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