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91골 56도움' 아시아 특급 공격수, 드디어 터졌다...데뷔골 포함 1골 2도움 폭발!→평점 9.1 '최우수선수'
출처:스포티비뉴스|2024-10-02
인쇄







드디어 터졌다.

인터밀란은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2라운드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에 4-0 대승을 거뒀다. 즈베즈다의 설영우는 이날 팀의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대패를 막지 못했다.

이날 인터밀란 승리의 주역은 메흐디 타레미였다. 타레미는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와 투톱을 이뤄 즈베즈다를 상대했다. 그리고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4분 아르나우토비치의 추가 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26분에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한 뒤, 10분 후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즈베즈다의 골망을 갈랐다. 이 페널티킥 골은 그의 인터밀란 데뷔골이었다.

즈베즈다전에서만 1골 2도움을 기록한 타레미는 인터밀란 입단 후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타레미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1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이란 국적의 타레미는 주로 중동 리그에서 활약하던 중 2019년 히우 아브(포르투갈)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2020년에는 포르투갈 최강팀 중 하나인 FC포르투의 유니폼을 입는 데 성공했다.

이후 그는 포르투갈 리그를 지배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준수한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을 뽑아냈을 뿐만 아니라, 연계 플레이 능력도 준수해 어시스트도 자주 기록하는 선수다. 그는 포르투에서만 통산 182경기에 출전해 91골과 56도움을 쌓았다.



결국 타레미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올여름 인터밀란이라는 빅클럽 입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며 주전에서 밀렸다. 그는 즈베즈다전 직전까지 인터밀란 데뷔골을 넣지 못하고 있었다. 레체전에서만 1개의 도움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그러던 중, 즈베즈다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부활의 신호탄을 쏜 타레미였다.

  • 야구
  • 농구
  • 기타
MLB 샌디에이고 머스그로브, 팔꿈치 부상으로 NLDS 출전 무산
[대학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상명대의 4학년 콤비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팔꿈치 부상으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출전이 불발됐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5일(한국시...
저지, 근소한 차로 오타니 제쳤다…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NBA] 'GSW, 브로니에 관심 있었지만...' 아버지 르브론 때문에 관심 철회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에런 저지(32)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제치고 미국 저명 잡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가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AP...
기부터 살린 후 스포츠과학 접목·…주목 받는 고려대 김지훈 감독 리더십
제일린 윌리엄스, 허벅지 부상 ... 프리시즌 후 재검
"6개월 만에 팀이 이렇게 바뀔 수 있나요."최근 대학야구계 안팎에서 확 달라진 고려대를 두고 칭찬이 자자하다. 최근 몇 년 동안 침체기를 겪었던 고려대는 올해 대학야구 U-리그 ...
미연, 감탄 부르는 여신 비주얼 '눈길'
(여자)아이들 미연, 감탄 부르는 여신 비주얼 '눈길'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우아한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4일 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미연은 누드톤 아이보리색 드레스를 입고 포...
'풀파티 여신' 터질 듯한 글래머 과시, 그윽한 눈빛까지
'풀파티 여신' 터질 듯한 글래머 과시, 그윽한 눈빛까지
'수원 여신' 김현영 치어리더가 도심 속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김현영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도 올여름 잠시나마 풀파티 다녀왔다. 태어나서 두 번째...
다현, 부국제 첫 행보 수상 영광까지
'스크린 데뷔' 트와이스 다현, 부국제 첫 행보 수상 영광까지
트와이스 다현이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정식 초청을 받아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다현은 지난 2일 첫 주연작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녀'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