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 통산 300번째 경기 앞둔 손흥민, 답답한 침묵 깨뜨릴수 있을까
- 출처:MHN스포츠|2024-05-05
- 인쇄
통산 300번째 경기를 앞둔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리버풀 안필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6일 오전 12시 30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에서 23-24시즌 PL 36라운드 리버풀과 토트넘이 맞붙는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지난 첼시전 패배로 3연패 수렁에 발을 담갔다. 올 시즌 16골 9도움으로 활약한 손흥민은 해당 경기에서 침묵했고 세트피스에서 2점을 내준 것이 패인으로 꼽혔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총 299경기를 소화, 통산 119골 6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만일 리버풀전에서 한 골을 추가하면 120골로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역대 22위)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또한, 시즌 16골 9도움으로 커리어 세 번째 10골-10도움 시즌을 앞둔 만큼 이번 경기 손흥민의 공격포인트 생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손흥민이 최근 리버풀 상대로 4경기 연속 골맛을 보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토트넘은 1승이 간절한 가운데 천적 리버풀을 만나 각오를 더욱 다지고 있다. 토트넘은 뉴캐슬 원정에 이어 아스날,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연달아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역습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무기력한 수비를 보이며 3경기에서 9점을 내줬다. 특히 직전 첼시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찰로바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프리킥 장면에서 잭슨에게 쐐기골을 허용했다.
아스톤 빌라와 벌어진 승점 격차를 4점으로 좁혀야 4위 탈환 가능성이 생긴다. 직전 홈 맞대결에서는 리버풀을 꺾었지만, 안필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마지막 경기는 무려 13년 전인 10-11 시즌 36라운드 경기다. 최근 무기력한 수비와 공격진의 부진으로 고전 중인 토트넘이 안필드 원정에서 반등의 신호탄을 쏠지 관심이 모인다.
리버풀 또한 썩 유리한 상황은 아니다. 직전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주춤한 가운데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기고도 타 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리버풀 주포인 모하메드 살라 역시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살라는 최근 리그 6경기에서 필드골이 없었다.
한편 해당 경기는 오는 6일 오전 12시 30분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프라임에서 생중계된다.
- 최신 이슈
- "쏘니, 왜 패스 안줘?" 버럭 분노→"훈훈한 합동 세리머니"…포스텍이 이 장면을 좋아합니다|2024-11-25
- 사실상 ‘종신 선언’했는데, 돈 앞에서 무너지나?...‘천문학적인 제안할 것’|2024-11-25
- [ACLE 기자회견] 울산 간판 수비수 김영권, “상하이 개인 기량 조직력으로 막겠다”|2024-11-25
- 허정무 "축구협회장 나간다하니 '감히'라고… 젊은 축구인 참가해야"|2024-11-25
- '손흥민 때문에 울었다' 토트넘전 대패 후 과르디올라의 고백…"8년 동안 겪어본 적 없는 상황, 이런 게 인생"|2024-11-25
- 야구
- 농구
- 기타
-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