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K리그1 프리뷰] 작년 승강 PO 두 팀이 만난다! '4위' 수원FC, '6위' 강원과 격돌
출처:인터풋볼|2024-05-05
인쇄


 

작년에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 두 팀이 지금은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수원FC는 5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에서 강원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FC는 승점 15점으로 4위, 강원은 승점 12점으로 6위에 위치해 있다.

수원FC는 이번 시즌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도균 감독과 결별하고 U-20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은중 감독을 선임했다. 수원FC는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고 가까스로 K리그1에 생존했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섰다. 수원FC는 정승원, 권경원, 안데르손, 김태한 등 필요한 자원들을 영입했다.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건 실점이다. 수원FC는 실점이 많은 팀이었다. K리그1에 입성한 2021년부터 3년 동안 리그 최다 실점을 2번이나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38경기에서 76실점을 허용했다. 경기당 2실점씩 내준 셈. 이번 시즌에는 수비적인 축구를 선택하면서 실점이 줄었다. 수원FC는 수비적인 안정감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직전 경기였던 FC서울과 맞대결에선 달랐다. 오히려 서울이 내려서면서 수원FC가 공격권을 많이 가져갔다. 수원FC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지만 서울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0-2로 졌다. 3연승을 달리고 있던 수원FC였기 떄문에 연승이 끊긴 것과 동시에 홈에서 패한 건 아쉬웠다. 수원FC는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좋은 흐름을 타고자 한다.

 


 

강원은 수원FC와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김포FC를 만났고 합산 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살아남았다. 지난 시즌 강원의 문제는 저조한 득점력이었지만 이번 시즌 완전히 달라졌다. 김대원이 입대했지만 양민혁, 이상헌이 터지면서 막강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10경기 17골로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최다 득점 2위다. 특히 이상헌은 7골로 리그 최다 득점자다.

윤정환 감독은 이번 시즌이 강원에서 보내는 본격적인 첫 시즌이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다른 공격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우측 풀백인 황문기를 높이 올려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점하고 빠른 전환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린다. 공격 상황에서는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한다.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2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을 뽑아냈다.

강원은 2연패에 빠져있다. 9라운드에서 김천상무에 0-1로 패했고 10라운드에서 포항에 2-4로 패했다. 강원은 포항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정재희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끌려갔다. 양민혁, 정한민의 득점이 나왔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강원은 이번 경기에서 연패를 벗어나는 것이 목표다.

 

  • 야구
  • 농구
  • 기타
김혜성이 이렇게 쳐야하는데…다저스에 6할타자 등장, 하필 포지션도 내야수다
LA 다저스에서 주전 2루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한국인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혜성(26)이 안타 생산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무려 6할대 타율에 이...
이정후, 日 760억 에이스에 사구 맞았다…폭투로 득점까지, 안타 없어도 빛난 활약
“5년 내 몰락할 것” 댈러스 GM, 돈치치에 저주 퍼부어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일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정후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
'솔직히 韓서 힘들었다...내가 캐리해야 하니까' 72G 4홈런 남기고 떠난 맥키넌, 남미에서 "야구 즐거움 다시 찾아"
[NBA]
전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31)이 한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BO리그가 일본에 비해 더 까다로웠다고 언급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부담감 때문이었다.맥키넌은...
효민, ♥훈남 금융인과 美 웨딩촬영 떠났나? 왼손 약지 반지 '눈길'
효민, ♥훈남 금융인과 美 웨딩촬영 떠났나? 왼손 약지 반지 '눈길'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본명 박선영)이 미국으로 떠났다.효민은 27일 자신의 SNS에 "My days with red roses in Vegas"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사...
'줄리엔강♥' 제이제이, 속옷만 입고 건강美 뿜뿜 "키우는 건 자신 있어"
'줄리엔강♥' 제이제이, 속옷만 입고 건강美 뿜뿜
배우 줄리엔 강의 아내이자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유했다.제이제이는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NO 다이어트 눈바디 공유. 최근 식단에 대해서..."라는 글과...
현아, 만삭 부터 출산 까지 “입덧 너무 심해…”
현아, 만삭 부터 출산 까지 “입덧 너무 심해…”
그룹 나인뮤지스 현아(문현아)가 두 아이를 임신한 시절과 그 후를 공유했다.현아는 24일 자신의 SNS에 “2023.2.23→2025.2.23. tmi 넘치는 단아기록”이라는 글과...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