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홍호, 사우디와 비공개 평가전서 0-1 패배…결전지 도하 입성
- 출처:뉴스1|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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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10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결전지에 입성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 입국한다.
대표팀은 지난 5일 인천공항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했고, 이날 도하에 짐을 풀고 17일부터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17일 UAE전을 시작으로 19일 중국, 22일 일본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을 겸하고 있는 AFC U23 아시안컵에는 3.5장의 티켓이 걸려 있다. 상위 3개 팀은 올림픽 본선에 오를 수 있으며 4위 팀은 아프리카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면 한국은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공식적으로 결과를 밝히지 않았으나 사우디축구협회는 이날 에미레이츠 캠프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1-0으로 한국을 이겼다고 공개했다.
한국은 지난달 사우디서 열린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사우디를 1-0으로 제압했는데 이날은 1골 차로 패했다.
10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는 최근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하다.
유럽에서 뛰는 김지수(브렌트포드), 양현준(셀틱) 등 해외파가 소속팀의 차출 반대로 인해 대회 직전 합류가 무산됐다.
정상빈(미네소타), 김민우(뒤셀도르프)가 합류하고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던 백상훈(서울)이 가세했으나 U23 대표팀 에이스인 배준호(스토크 시티)의 차출도 불투명하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결전지에 도착한 대표팀은 17일 UAE와의 첫 경기를 준비한다.
황선홍 감독은 대회 전 "조별리그 상대들이 만만치 않은 만큼 실전 감각을 높여서 1차전부터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10연속 올림픽 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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