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주급 67만원은 '팩트'" SON 절친, 12년 만의 고백…토트넘 '최고참', 인생 역전의 신화
출처:스포츠조선|2024-03-26
인쇄







벤 데이비스(31)는 손흥민(32)의 오랜 절친이다.

가레스 베일이 현역 시절인 2020~2021시즌 임대로 친정팀에 복귀한 후 토트넘에는 ‘웨일스 마피아‘가 결성됐다. 데이비스와 조 로든이 함께했다. 이들과 막역한 손흥민이 ‘멤버‘로 소개되기도 했다.

웨일스 축구를 이끌던 베일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끝으로 지난해 1월 은퇴했다. 웨일스는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의 막차를 타기 위해 최종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

27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폴란드와의 유로 2024 예선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승리하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다. 웨일스는 22일 준결승에서 핀란드를 4대1로 대파했다.

웨일스의 주장이 데이비스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 둥지를 튼 브레넌 존슨과 함께 공수의 주축이다.

데이비스가 결전을 앞두고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영국의 ‘더선‘은 12년 전인 2012년 10월 27일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스완지시티에서 뛰던 무명의 데이비스를 전면에 등장시켰다.

스완지시티가 맨시티전을 앞두고 있었는데 데이비스와 야야 투레의 주급이 화제가 됐다. 데이비스의 주급이 400파운드(약 67만8000원)인데 비해 투레는 무려 24만파운드(약 4억680만원)였다. 600배의 차이였다.

데이비스는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그는 "프로 첫 계약은 유스팀보다 조금 더 많았다. EPL에서 뛰면서도 주급은 400파운드에 불과했다"며 "당시 ‘더선‘의 보도 이후 난 배관공들로부터 ‘와서 일주일 동안 일해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추억이었다"고 웃었다.

데이비스는 2012년 8월 프로에 데뷔했고, 2014년 스완지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둥지를 튼 손흥민의 ‘1년 선배‘다.

토트넘에서 10시즌 활약한 그는 현재 스쿼드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참‘이다. 400파운드, 인생 역전의 신화다.

  • 야구
  • 농구
  • 기타
사사키보다 더 '센 놈'이 다저스로? 다카하시, 다저스 운동복 입고 훈련!...2027시즌 후 MLB 진출
이례적 3연승. 예상치 못한 윈-윈 트레이드. 라렌과 버튼은 어떻게 팀을 업그레이드시켰나
또다른 일본 출신 슈퍼스타 투수가 LA 다저스에서의 미래를 암시하고 있다.사사키 로키가 떠난 이후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로 꼽히는 우완 타카하시 히로토(주니치 드래곤즈)가 그 ...
FA 앞둔 'MVP' 벨린저, 'WS 낙구' 저지 대신 양키스 중견수 맡는다
'연승이 아쉬운' 한국가스공사…7연승 뒤, '3연승'도 없었다
대박 계약 '삼수'에 앞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코디 벨린저(30)가 주전 중견수로 시즌을 맞이한다.미국 디애슬레틱의 브랜든 쿠티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두산 신인 홍민규, 첫 불펜 투구서 이승엽 감독 '눈도장'
버틀러, 훈련 무단 이탈로 또 징계...트레이드 마감까지 못 뛴다
두산 베어스 신인 투수 홍민규가 이승엽 감독의 눈도장과 함께 새 시즌 기대감을 키워간다.홍민규는 28일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 중인 팀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투구를 소화해 40개를...
전종서, 시스루 가운 입고 침대에 누워 유혹…♥이충현 또 반할 나른 섹시美
전종서, 시스루 가운 입고 침대에 누워 유혹…♥이충현 또 반할 나른 섹시美
전종서가 나른한 표정으로 보는 이를 매료했다.지난 28일 전종서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전종서는 레이스가 더해진 스트라이프 톱 위에 시...
제니, 한 줌 브래지어도 시스루인줄 깜짝…양손으로 가린 게 더 야해
제니, 한 줌 브래지어도 시스루인줄 깜짝…양손으로 가린 게 더 야해
제니가 파격적인 노출룩을 선보였다.지난 28일 제니가 자신의 SNS에 "My first Haute Couture show for chanel"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
임솔아, 화이트 원피스인데 검은 속옷을 입다니…다 가려도 섹시해
임솔아, 화이트 원피스인데 검은 속옷을 입다니…다 가려도 섹시해
레이싱모델 임솔아가 성숙한 섹시미를 풍겼다.지난 27일 임솔아가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임솔아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화보 촬영을 하고 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