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한국서 쫓겨난 클린스만에 관심 갖는 中…“자격 갖춘 후보”
출처:세계일보|2024-02-22
인쇄


중국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한국시각) 중국 매체 ‘복건성’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로 중국 축구 대표팀 감독 선발에서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며 “이전까지 대표팀은 적합한 외국인 감독을 물색했지만, 진행이 순탄치 않았다. 유럽의 외국인 감독들이 중국축구협회의 첫 번째 후보였지만, 자격을 갖춘 후보자가 드물었다. 클린스만의 등장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고 보도했다.

또 “클린스만 감독의 연봉 조건은 상대적으로 낮은 210만유로(한화 약 30억원)로 중국축구협회의 예산과 일치한다”며 “그의 코칭 경험과 성과도 흠잡을 데 없다. 그는 독일을 월드컵 3위에 올려놓았고, 한국 대표팀 감독을 거치며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해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중국은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결과와 함께 대표팀의 경기력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고, 감독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다.

실제로 얀코비치 감독의 계약 기간은 아시안컵 이후 만료되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는 새로운 사령탑을 찾아야 한다.

이에 중국은 조제 무리뉴 감독부터 최강희, 서정원 등의 감독도 후보군에 올렸다.

최근에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감독까지 고려했지만, 새 감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클린스만이 한국을 떠나자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한편 클린스만은 지난 16일 축구 대표팀에서 경질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5억팔’ 정우주, 포수 형님들 ‘엄지척’
'불행 중 다행' 폴 조지, 큰 부상은 피했다... 2경기 결장 후 재검진 예정
한화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서 김경문 감독의 지휘 아래 고강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투수는 총 20명이 참가했다. 아직 고등학교 3학년인 2025 신인 정우주와 권민규도 선배...
헤이수스, 키움과 작별?… "MLB 두팀서 관심"
'에이스가 빠지니 5연패...' 상상 이상이었던 듀란트의 영향력
올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2일 헤이수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
5년 부상 딛고… 35살 크리스 세일, 데뷔 첫 사이영상
'스타들 간의 공개 비난, 감독 전술 요구까지...' 안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35)이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사이영상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지독한 부상에 시달린 세일은 올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꿈에 그리...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
전효성, 다이어트 성공에 복근 노출…글래머→뼈마름 '변신'
전효성, 다이어트 성공에 복근 노출…글래머→뼈마름 '변신'
가수 전효성이 다이어트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전효성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요즘 눈바디. 전효성 다이어트 2024 버젼 가져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
“남성잡지 모델 갔더니 야한 수영복만”...조정민 “발매후, 감옥서도 편지 오더라”
“남성잡지 모델 갔더니 야한 수영복만”...조정민 “발매후, 감옥서도 편지 오더라”
트로트 가수 조정민(38)이 자신의 섹시한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20일 탁재훈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조정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춤추고 있을 것 같은 농염한 그녀’라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