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W’ 신인, 베테랑 선수들에 이쁨 독차지
- 출처:스포츠경향|2023-12-21
- 인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신인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23) 클레이 탐슨(33)과 크리스 폴(38)에게 칭찬을 받았다.
잭슨-데이비스는 지난 20일 체이스 센터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132-126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잭슨-데이비스는 개인 통산 최다 출전 시간인 29분을 뛰면서 10득점 13리바운드 3블록 야투 성공률 71.4%(5/7)를 기록했다. 그는 첫 더블 더블을 기록함과 동시에 코트 마진 +25점으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무엇보다 잭슨-데이비스는 보스턴의 ‘원투 펀치’ 중 한 명인 제일런 브라운의 레이업을 블록하며 경기의 판도를 완전히 바꿨다. 그 기세를 몰아 그는 새로운 별명을 부여받게 됐다.
잭슨-데이비스는 지난 10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를 마치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별명을 “Baby T”라고 가르켰다. 또한 “첫 더블더블을 기록한다면 아마도 트레이스라는 이름으로 돌아올 것이다”라는 작은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보스턴전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잭슨-데이비스는 “클레이는 팀원들이 라커룸에 들어가자마자 저를 가리키며 이제 ‘트레이스 주니어다’라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굳이 ‘주니어’를 붙인 이유에 대해선 탐슨은 “[그는] 수직 수비, 림 프로텍팅, 매우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갖춘 강한 빅맨”이라면서도 “트레이스 주니어는 그의 새로운 별명이다. 왜냐하면 제 인생에서 트레이스는 트레이스 탐슨 한 명이다”라고 설명했다.
트레이스 탐슨은 MLB 시카고 화이트 삭스에서 뛰고 있는 선수이자 탐슨의 동생이다. 따라서 탐슨이 잭슨-데이비스를 트레이스라고 부르는 일은 쉽지 않겠지만 그가 지금과 같은 활약을 이어갈 경우, 새로이 발견된 수식어를 빼게 할 수도 있다.
이어 폴도 잭슨-데이비스 칭찬 행렬에 나섰다.
폴은 자신의 눈앞에서 발전해가는 신인의 모습을 봐온 것과 동시에 그가 코트 위에 있는 동안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력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폴은 “트레이스는 정말 좋은 선수다. 그가 어리다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뛰어난 신인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나는 시즌 내내 그에게 꽤 관대했고 마침내 포틀랜트전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방금 그는 상대방을 죽여놨다. 내가 생각할 때는 그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림 위에서 플레이를 펼쳐 우리에게 없는 슛 차단 능력을 제공한다”며 “그의 진가는 박스 스코어에서 나타나지 않는 많은 일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운동 능력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하다”고 잭슨-데이비스의 장점을 나열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잭슨-데이비스의 2경기 연속 활약에 힘입어 3연승 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13승 14패로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잭슨-데이비스가 이와 같은 활약을 이어갈 경우, 더욱더 높은 순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 최신 이슈
- 브래들리 빌,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1주 결장|2025-03-18
- 줄부상 시달린 폴 조지, 결국 시즌 아웃 확정|2025-03-18
- [KBL 5라운드 리뷰] 안양 정관장, 가능성은 남아있다|2025-03-17
- 12연패 끊은 똘똘 뭉친 KCC, 전창진 감독 "이승현, 완벽하게 잘해줬다"|2025-03-17
- [매거진] “추워, 추워! 수고하셨습니다~!” 노자와 아야카 치어리더의 슬기로운 한국생활|2025-03-16
- 축구
- 야구
- 기타
- 홍명보호 '최전방 경쟁' 오세훈 "제 장점은 좋은 수비"
-
-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의 최전방 자리를 놓고 다투는 오세훈(26·마치다 젤비아)이 자기 경쟁력을 '좋은 수비'에서 찾았다.오세훈은 20일 오만, 25일 요르단과의 2026 북중미 월드...
- 희대의 불륜남 충성심 미쳤네..."뮌헨 선배님들도 욕 먹고 각성했어, 내 롤모델이야" 반등 의지 활활
-
- 주앙 팔리냐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살아남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팔리냐는 풀럼에서 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뮌헨과 연결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종 단계만을 남겨두...
- 충격! 포스테코글루 OUT 초읽기... 'EPL 14위' 굴욕의 토트넘, 차기 사령탑과 조만간 접촉하나
-
- 토트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60)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차기 감독 이름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영국 ‘텔레그래프’는 17일(이하 한국시간) ...
- "주섬주섬 옷 정리" 이호은(Lee Ho-Eun) 치어리더 #프로농구 #원주db프로미 #shorts
- [현대모비스 vs 삼성] 3/11 경기 I 2024-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정관장 vs DB] 3/10 경기 I 2024-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한국가스공사 vs LG] 3/7 경기 I 2024-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자유투 득점 세레머니" 하지원(Ha Ji-won[河智苑]) #우수한 치어리더 #프로농구 #원주db프로미 #shorts
- BNK썸, 여자농구 시상식서 3개 부문 수상 (2025-02-25,화/930뉴스/부산MBC)
- 황정음, 화끈한 수영복 자태...건강미 넘치는 몸매
- 배우 황정음이 자유부인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황정음은 18일 싱가포르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황정음은 빨간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
- 맹승지, 수영복으로 뽐낸 글래머 몸매…치명 섹시미
- 개그우먼 맹승지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맹승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수영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수친자' '수린이' '수영복'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
- '응사' 민도희, 벌써 여름이야? 청량美 가득한 수영복 자태
- 배우 민도희가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뽐냈다.민도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민도희는 블루톤의 체크무늬 수영복을 입...
- 스포츠
- 연예
[MiStar] Vol.325 모델 Han Bing Bing Er
[XiuRen] Vol.6304 모델 Tian Bing Bing
[XiuRen] Vol.8186 모델 Wan Su Susu
[XiuRen] No.9761 初梦瑶
풀럼 2:2 토트넘
[XiuRen] No.9760 姚若兮vay
FC 장크트파울리 1:0 TSG 1899 호펜하임
[XiuRen] Vol.8887 모델 Xiao Hai Tun Rena
[XiuRen] Vol.8797 모델 Chen Xiao Hua
Stellar Blade cosplay Anime girl at 2024 Anime Expo & Lobster Feast at LA #HaneAme #雨波 #ハネア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