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전 앞둔 치치 감독, "일본, 러시아 월드컵서 벨기에 이길 수 있었어"
- 출처:베스트 일레븐|2022-06-06
- 인쇄
치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 벨기에의 16강전을 떠올리며 일본이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6일 저녁 7시 20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예정된 A매치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지난 2일 저녁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한국전에서 5-1로 대파하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후보로서 면모를 보인 바 있는 브라질은 또 다른 아시아 강호 일본을 상대로도 강력한 플레이를 펼쳐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대결을 앞두고 치치 감독은 일본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일본 매체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자회견에 응한 치치 감독은 "일본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다. 월드컵 본선 경기만큼의 중요성은 없으나, 월드컵 본선에 어울리는 두 팀의 대결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일본은 벨기에와 싸웠다. 내가 봤을 때 그 경기는 2-0으로 벨기에를 이길 수 있었다. 그대로 이겼더라면 그때 8강에서 일본과 대결할 수 있었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브라질과 일본은 월드컵에 나설 만한 레벨에 오른 두 팀이라는 점 때문"이라며 지난 러시아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의 일본을 떠올렸다.
치치 감독은 파라과이를 4-1로 대파한 일본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치치 감독은 "우리는 파라과이가 얼마나 강한 팀인지, 얼마나 어려운 팀인지 잘 안다"라며, "세자르 삼파이우 코치를 통해 일본이 밸런스가 잡힌 팀이며, 특히 수비가 견고하다는 보고를 받았다. 요시다 마야, 나가토모 유토뿐만 아니라 공격진엔 창의적인 선수들이 많다. 특히 미나미노 타쿠미, 이토 준야가 대단하다. 매우 좋은 경기가 될 것이며, 서로 테크닉을 활용해 맞붙을 것이다. 이 경기를 보는 사람들은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최신 이슈
- 수원FC, ‘챔피언’ 울산과 최종전서 ‘유종의 미’ 거둔다|2024-11-21
- '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 토트넘, 벤탕쿠르의 징계 기간에 이의신청|2024-11-21
- 손흥민 거취에 쏟아진 관심…이번엔 '튀르키예'서 러브콜|2024-11-21
- 승격을 위한 간절한 단판 승부…전남-부산, 오늘 광양서 준PO|2024-11-21
- 국대 일정 마친 손흥민 “내년 3월 웃는 얼굴로…”|2024-11-21
- 야구
- 농구
- 기타
- “주전을 내주다니”… ‘보살팬’ 당황시킨 한화의 ‘황당 FA’
- “어느 구단이 주전을 보상 선수로 보내나. 이럴 거면 유니폼 모델이나 시키지 말지.”2025년 시즌 준비를 위한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면서 ‘대...
- '슈퍼스타' KIA 김도영, 대기록 수집 이어 '트로피 싹쓸이' 예고
-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연말 시상식 트로피 싹쓸이에 나섰습니다.지난 2022년 KIA 1차 지명을 받고 데뷔한 김도영은 프로 3년 차인 올해, 대기록 제조기로 거듭났...
- ‘드디어 내일’ 오타니, MVP 확정적 ‘또 역대 최초 기록’
- ‘드디어 내일이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또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우는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9일(이하 ...
- '줄리엔강♥' 제이제이, 섹시한 수영복 자태…관능미 폭발
-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39·박지은)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제이제이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젤린이들 맛점하셨어요? 저는 오늘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먹었어요"라고 적었다."제가...
- 조정민 "나는 '은섹', T팬티 입고 성인화보촬영..감옥에서 팬레터 쏟아져"
- 가수 조정민이 화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20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조정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춤추고 있을 것 같은 농염한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이날 '노...
- 김빈우, 애 낳고 몸매 관리 대단해..우월한 글래머 브라톱 자태
- 김빈우가 글래머 몸매를 공개하며 운동 인증숏을 찍었다.21일 배우 김빈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피드에 안 보인다고 안 하는 거 아니고!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하고 있지요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