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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탈꼴찌 도전'vs'상위 스플릿 진입' 인천-수원, 절실함이 승부수다
출처:인터풋볼|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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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두 팀이 만난다. 체력을 비축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수원 역시 이 경기 승리로 2연승을 노리겠다는 생각이다.

인천과 수원은 1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를 치른다.

양 팀 모두 안팎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성적 부진에 선수단 문제까지 겹치고 있다. 인천은 주장 남준재를 떠나보냈고, 수원은 팀내 도움 1위 엘비스 사리치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 팀이 맞붙는다. 두 팀은 이번 경기를 잡아 분위기 반전을 꾀할 생각이다.

먼저 인천은 20라운드, 21라운드에서 수원, FC서울을 상대로 홈 2연전을 치른다. 홈에서 반전을 노리는 인천은 수원 전 승리가 절실하다. 이 경기를 이겨야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은 지난 라운드 울산 원정 경기서 주전 대부분을 빼고, 신인들을 앞세웠다. 홈 2연전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아쉽게 패했지만 선두 경쟁을 펼치는 울산을 상대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인천은 자신감을 얻었다. 여기에 체력을 비축한 팀의 주포 무고사를 앞세워 시즌 3승을 노릴 생각이다.


원정팀 수원 역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수원은 인천을 상대로 25승 14무 5패를 기록하며 절대적 우세지만 방심할 수 없다. 지난 제주 전 승리에 이어 이번 경기를 잡고 상승세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상위 스플릿 진입도 가능하다. 상주 상무가 지난 라운드 강원에게 패하면서 승점 차가 2점으로 유지됐기 때문이다. 승리할 경우 타구장 상황에 따라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 자리까지 올라설 수 있다.

이번 경기는 어느 팀이 더 ‘절실‘한가에 승부가 달려있다. 인천이 5경기 만에 승리해 꼴찌에서 탈출할지 수원이 상위 스플릿 진입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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