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몸상태' 황희찬 "잔류 위해 도움 역할 꼭 하겠다" 당찬 다짐
- 출처:스포츠조선|2025-03-09
- 인쇄
황희찬(울버햄턴)이 팀의 잔류에 큰 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황희찬은 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턴과 에버턴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8분 교체투입됐다. 추가시간 포함 20분을 소화했다. 경기는 1대1로 비겼다. 2월 8일 블랙번과의 FA컵 경기 도중 부상으로 나간 이후 한 달만의 복귀였다.
"통증은 더 이상 없다"고 말한 그는 "이제 사우스햄터전, 입스위치타운전을 앞두고 있다. 팀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황희찬과의 일문일답
-출전하면서 감독님의 주문 사항은 무엇이었나요?
▶저번 경기(FA컵) 때 경기 투입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선수들이 다치는 바람에 경기에 투입되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조금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었으면 저한테도 그렇고 또 기다리신 팬분들한테도 좋았을텐데 아쉬웠어요.
기다리면서 또 다시 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고요. 그 시간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좀 도움을 주셨어요. 안덕수 선생님 그리고 송영식 선생님께 치료를 일단 잘 받았어요. 송영식 선생님은 한국에서 직접 오셔서 봐주셔서 더 많이 좋아졌던 부분들이 있었어요.
저번에 발목 부상이 다 낫지 않은 상태에서 복귀했었어요. 이번에 또 치료를 잘 해 주셔서 정말 완전 말끔한 몸으로 복귀를 했고요.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스프린트를 해봤던 것 같아요.
몸이 잘 돌아와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뛸 수 있었어요. 팀에 도움이 되려고 많이 뛰었지만 찬스를 크게 만들지 못했는데요. 시간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조금 더 그런 기회들을 만드는 데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통증도 없고요. 계속 발목을 저번에 다쳤을 때 다 낫지 못하고 복귀를 해서 계속 쩔뚝거리면서 조금 뛰었었는데요. 그 부분이 완전히 해소되고 나니까 정말 이런 느낌이 약간 어색할 정도로 오랜만에 가볍게 뛰어서 기뻤어요. 이 경기를 준비하는 기간이 되게 신선했던 그런 느낌이 있었던 것 같아요.
-부상 후 한 달의 기간동안 몸과 마음 모두 단단해지는 기간이었을 것 같아요.
▶발목 부상이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 갔고 그리고 복귀한 이후에도 그걸 계속 달고 뛰다 보니까 밸런스도 무ㅜ너지면서 근육 부상이 있었고요.
이번 시즌에 답답했던 시간들이 많았었는데요. 지금은 그런 통증이 없기 때문에 다시 제가 원래 저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너무너무 기쁘고요. 언제나 그랬듯 부상이 없을 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그런 믿음도 있어요.
그런 말들도 있잖아요. 저 황희찬을 막을 수 있는 건 햄스트링밖에 없다. 그런 말도 있다시피 부상이 없고 통증이 없어서 정말 행복하게 다시 축구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제 팀이 중요한 2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좋은 몸으로 복귀하게 됐네요.
▶저희 팀이 시즌 막바지로 가면서 너무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있어요. 앞으로 다가올 경기들이 강등 경쟁을 하고 있는 팀들과의 경기잖아요. 더욱 중요한 경기인데요. 이 시기를 앞두고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너무 기쁘고요. 이런 느낌을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한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지금은 너무 좋은 선수들이 주위에 많기 때문에 그 선수들하고 소통도 잘 하고 있고요. 팀 분위기도 굉장히 좋고요. 목표는 저희가 매 경기 이기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오는 중요한 경기들에서 승점을 최대한 많이 쌓는 게 중요해요.
다음주 사우스 햄튼 원정이 일단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그 이후에도 입스위치 경기도 있기 때문에 일단 한 경기 한 경기에 좀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가능한 최고 많은 승점을 따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 최신 이슈
- K리그1 서울, 2025~2026시즌 ACLE 플레이오프행 확정|2025-04-27
- ‘데드풀’이 구단주되면 생기는 일…英 렉섬 2년 만에 5부→2부 승격|2025-04-27
- 미들라이커 따로 없네!…‘오베르단 결승골’ 포항, ‘김기동더비’ 서울전 1-0 승 [MK포항]|2025-04-27
- 입단 7개월 만에 '푹' 빠졌다…"도르트문트 같아, 팬들의 열정 대단해"|2025-04-27
- [if.preview] '칠전팔기' 김천, 이동경 앞세워 '울산 징크스' 깰까?|2025-04-27
- 야구
- 농구
- 기타
- SDP 프렐러 단장이 옳았다! 김하성, 2027년 FA 될 듯, 올 7월 중순 복귀 가능...2개월 뛰고 FA 시장 나가기 힘들어
-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단장은 김하성의 어깨 수술 후 그의 복귀 시점을 '5, 6, 7월'로 예상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는 김하성이 공을 던질 수도 없을 것이라고도 했...
- 홍창기 응원가 따라하던 日 투수, 26이닝 연속 무실점→ERA 0.58 '괴력투'... 쾌조의 4연승 질주
- 국제대회에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스미다 치히로(26·세이부 라이온즈)가 올 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3년 동안의 불운을 털어낼 정도로 호투를 펼치는 중이다.스...
- 언제 ‘불펜 빅4’에 스탠바이를 외칠까···KIA, ‘승리 시나리오’를 써둘 시간
- 시즌 개막 이후 비포장도로를 달리듯 고전한 디펜딩 챔프 KIA는 지난 25일 김도영 복귀 이후로 흐름 전환의 기회를 만들었다. LG와 주말 광주 시리즈를 치르며 타선에 힘이 붙은 ...
- 제이제이, 브라톱이 작아 보일 정도로 꽉 찬 볼륨감…"64kg 근황"
- 제이제이가 완벽한 대문자 S라인을 자랑했다.지난 26일 제이제이가 자신의 SNS에 "다래끼 수술 후 회복 중.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
- 쯔위, 옆구리 뚫린 과감 섹시룩…물오른 관능美
- 트와이스 쯔위가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고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지난 26일 쯔위가 자신의 SNS에 "Coldplay WE LOVE YOU. Thanks for fixing us"이...
- 한그루, 흘러내릴까 아슬아슬 끈 없는 모노키니…탄성 느껴지는 꿀벅지도 완벽
- 한그루가 상큼 섹시 모노키니 핏을 뽐냈다.지난 26일 한그루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코랄 컬러 끈 없는 모노키니를 입고 선베드...
- 스포츠
- 연예
[IUREN] NO.9921 Candy糖糖
파리 생제르맹 FC 1:3 OGC 니스
[XiuRen] Vol.7055 모델 Zhou Si Qiao Betty
[XiuRen] Vol.4089 모델 Han Jing An
xiuren-vol-5570-鱼子酱
섹시 엉덩이녀
밀라노의 주인은 AC 밀란! 인테르에 3-0 완승…결승 진출
[XIUREN] NO.9925 吒子
xiuren-vol-6712-王婉悠
손흥민 없이는 무뎠던 토트넘 '창'…슈팅 22개에도 노팅엄에 1-2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