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이가 없네' 프랑스 매체, 갑자기 이강인 기습 비난…"축구 잘하면 뭐해? 특출난 포지션 없잖아"
- 출처:스포탈코리아|2024-11-23
- 인쇄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여러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을 두고 "다재다능하지만 어느 포지션에서도 특출나지 않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22일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감독은 다재다능함을 중요시 여기며, 이강인은 올 시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다만 현재로서 가장 효율적인 포지션이 어느 곳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디서나 뛸 수 있는 선수는 결국 어디서도 뛰어나지 못한 선수"라던 장미셸 무티에 전 PSG 단장의 발언을 인용했다.
과거 PSG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그레고리 페이즐리 의견은 달랐다. "나는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반대 발로 뛰어야 한다고 본다. 그는 좁은 공간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고, 이는 엔리케 감독이 원하는 요소다. 이강인은 직선적으로 파고들어 크로스 올리는 스타일이 아니"라며 "반면 중원에 배치되면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여기저기 뛰어다닐 뿐 정돈되지 못하다. 폴스 나인(가짜 9번) 역할도 마찬가지다. 경기 흐름을 유연하게 만들지만 잘 맞는 옷이라고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강인은 드문 유형의 선수다. 과감하게 슛을 시도하고, 마지막 패스를 만들어낼 줄 아는 선수다. 그러나 엔리케 감독은 그를 다양한 포지션에 기용하며, 자연스레 최적의 위치를 정의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강인이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받는 것은 사실이나 멀리 보면 불리할 수 있다. 언젠가는 특정 포지션에 정착해야 한다"며 엔리케 감독의 기용 방식에 고개를 저었다.
작년 여름 RCD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둥지를 튼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 체제하 ‘만능 멀티플레이어‘로 기용되고 있다. 본래 중원 혹은 오른쪽 윙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올여름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최전방 공격수를 소화하는 모습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는 자리는 페이즐리가 언급했듯 오른쪽 윙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6골 1도움 중 3골 1도움을 해당 포지션에서 생산했다. 최전방 공격수로서 폴스 나인 역할을 수행하며 3골을 뽑아내기는 했지만 상대 견제가 심한 포지션 특성상 기복이 따라올 수밖에 없다.
매체는 엔리케 감독과 이강인이 절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어느 위치가 됐든 이강인이 엔리케 감독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나의 포지션에서 주전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확실한 설득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 최신 이슈
-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 제의 받은 日 미토마…사우디 ‘940억’ 공식 제안→브라이튼 거절|2025-01-31
- '폭발한 손흥민, 최초의 대기록 수립!'...전반 45분 뛰고 드리블 10회 성공→토트넘, 엘프스보리 제압 UEL 16강 직행|2025-01-31
- ‘우승 열망’ 김기동 감독, “FC서울 좋아졌다고? 아직 만족 못한다”|2025-01-31
- 독일 생활 마치고 돌아온 박규현 “유럽 도전 후회 없어, 튀는 모습 보여주겠다”|2025-01-31
- [스코어예측] 1월31일(금) 05:00 UEL 아약스 vs 갈라타사라이 승부예측|2025-01-30
- 야구
- 농구
- 기타
- "이해하고 힘든 곳으로 가고 있어" 분통…LAD의 무분별한 디퍼 남발, 조금씩 터져 나오는 불만 우려
- "이해하기 힘든 곳으로 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이 30일(한국시각) 미국 'WFAN'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디퍼(지급유예)'를 남발하며 선수들을 모조리 쓸...
- '미성년자 성착취·인신매매' 2627억 애물단지, 김하성 FA 'TB 최고 대우' 계약 안긴 아이러니
- "탬파베이는 유격수 기용에 물음표를 안고 있었다."FA 미아 위기에 놓였던 내야수 김하성(30)이 탬파베이 레이스와 손을 잡았다. 미국 언론은 탬파베이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유격수 ...
- “20살에 프로 와서 30살 안에 연봉 1억 찍고 싶었는데…” 방출→사회인야구→2차 드래프트→감격의 인간 승리
- “처음 프로 들어왔을 때 30살까지 연봉 1억을 찍고 싶었다. 딱 30살에 1억을 넘겼다”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김재열(29)에게 2024년은 잊지 못할 시즌이었다. 프로 입...
- 나나, 제니처럼 속옷만 입었다..지우다 만 가슴 '문신'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파격적인 속옷 패션을 완성했다.나나는 3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나나의 화보촬영 현장이 담겨 ...
- 설하윤 비키니 대박…이 정도였어? 우월한 건강美
- 가수 설하윤이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설하윤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래 인도네시아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천국에 온 듯”이라고 남겼다. 사진 속 그는 자줏빛 비...
- 제니, 과감한 노출 드레스…공주님 같네
-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제니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패션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649 蛋蛋宝
-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손흥민 '45분 맹활약'
- PSG 16강 PO 진출, 슈투트가르트에 4-1 대승
- 시스루 속옷 '아찔'
- [XiuRen] No.9642 奶芙乔乔
- [XiuRen] Vol.1282 모델 Ellie
- [XiuRen] Vol.2852 모델 Mei Qi Mia
- 알라베스 1:1 셀타 비고
- [XIUREN] NO.9508 奶芙乔乔
- [XiuRen] No.9632 林星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