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KIA 출신 브룩스, 다시 무적선수로…선수 생활 마무리하나
출처:연합뉴스|2024-10-04
인쇄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오른손 투수 에런 브룩스(34)가 다시 무적 선수가 됐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4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에서 뛰던 브룩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고 전했다.

브룩스는 2024시즌 트리플A에서 15경기에 출장해 2승 9패 평균자책점 4.92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월엔 빅리그에 합류해 2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그는 5월 1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빅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기도 했다.

그러나 브룩스는 이후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고,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인상 깊은 모습을 남기지 못하고 짐을 쌌다.

브룩스는 201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고, 2020년 KIA와 계약해 한국 팬들과 만났다.

브룩스는 2020년 11승 4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활약한 뒤 재계약에 성공했으나 2021시즌 중 미국에서 주문한 전자 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퇴출당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브룩스는 빅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갔다.

SI는 "브룩스의 나이를 고려할 때 FA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을 가능성은 작다"며 "다만 내년 1~2월쯤 베테랑 투수를 원하는 팀들이 러브콜을 보낼 여지도 있다"고 전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k2.review] '모따 1골 1도움' 천안, 경남 3-1 제압...경남전 6경기 만에 첫 승 신고!
[k2.review] '모따 1골 1도움' 천안, 경남 3-1 제압...경남전 6경기 만에 첫 승 신고!
모따의 맹활약에 힘입어 천안시티가 경남 상대 첫 승을 신고했다.천안시티는 5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4라운드에서 경남FC에 3-...
손흥민 공백·황희찬 부진…홍명보호, 요르단서 이중고 해결할까
손흥민 공백·황희찬 부진…홍명보호, 요르단서 이중고 해결할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3∼4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EPL 듀오'로 손꼽히는 손흥민(토트넘) 부재와 황희찬(울버햄프턴)의...
"10세 선수가 하는 플레이" 혹평 김민재, 그래도 입지 '탄탄'... 9경기 연속 선발 예상
김민재는 또다시 선발로 나선다.바이에른 뮌헨은 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
미연, 감탄 부르는 여신 비주얼 '눈길'
(여자)아이들 미연, 감탄 부르는 여신 비주얼 '눈길'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우아한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4일 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미연은 누드톤 아이보리색 드레스를 입고 포...
'풀파티 여신' 터질 듯한 글래머 과시, 그윽한 눈빛까지
'풀파티 여신' 터질 듯한 글래머 과시, 그윽한 눈빛까지
'수원 여신' 김현영 치어리더가 도심 속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김현영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도 올여름 잠시나마 풀파티 다녀왔다. 태어나서 두 번째...
다현, 부국제 첫 행보 수상 영광까지
'스크린 데뷔' 트와이스 다현, 부국제 첫 행보 수상 영광까지
트와이스 다현이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정식 초청을 받아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다현은 지난 2일 첫 주연작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녀'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