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취재진과 설전→인터뷰 태도 논란' 이정효 감독... 연맹, 관련 내용 검토 예정
출처:OSEN|2024-05-26
인쇄

 

K리그1 광주 FC의 이정효 감독이 취재진과 설전을 펼쳐 논란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연맹)도 경위 파악에 나섰다.

26일 연맹은 “이정효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관련해 경기 감독관 보고서를 검토해 보고, 녹화된 영상이 있다면 그것도 확인하는 등 해서 경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25일 이정효 감독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원정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단답형으로 답했다. 한 차례가 아니라 일관된 태도를 보였다.

광주는 인천전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1분 최경록의 헤딩골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실점했다. 비디오 판독 끝에 박스 안 광주 빅톨의 핸드볼 파울이 드러났고, 인천 무고사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넣었다.

이정효 감독은 ‘승리를 눈앞에 뒀다가 놓쳤는데 어떻게 경기를 평가하는지’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경기 후 선수들에게 해준말을 묻는 질문에도 “말할 수 없다”라고 했고, 수비수로 뛴 스트라이커 허율의 경기력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도 “보셨지 않았느냐”라고 받아쳤다.

결국 이정효 감독의 태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정효 감독은 "지금 저하고 뭐 하는 겁니까?"라고 오히려 반문한 뒤 "안 들으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광주행 기차 시간 때문에 여유 시간이 없다며 "죄송하다"라고 양해를 구한 뒤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연맹 관계자는 “그의 징계 여부를 단언하기 어렵다. 지금은 상황 파악 중에 가깝다. 상벌위원회로 회부될지 여부는 미정”라고 설명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이정후 대체자 라모스, MLB 역사상 첫 ‘우타자 스플래시 히트’
식스맨상 이어 대표팀도 발탁된 DB 박인웅 “확실한 내 자리 만들어보고 싶다”
엘리엇 라모스(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이정후를 대신해 빅리그에 올라온 라모스는 우타자 최초로 ‘스플...
‘ML 갈 수 있을까’ 日 160km 괴물투수, 논란의 헤드샷 퇴장 “죄송하다고 생각해, 사과했다”
‘농잘알’ 드레이먼드 그린의 예언, “폴 조지는 필라델피아에서 잘할 것이다”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 사사키 로키(23)가 처음으로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사사키는 지난 15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
'亞 투수 최다 출장' 한화 정우람, 21년 현역 마무리
[전훈 파워인터뷰] 과제를 명확히 한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에이스 숀 롱+강력 로테이션+압박 약점 보완
프로야구 한화 베테랑 좌완 정우람(39)이 21년 KBO 리그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한화는 "올 시즌 남은 홈 경기 중에서 정우람의 은퇴식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
샤론 스톤, 비키니 자태 공개…발목에 '이것' 찼다
66세 샤론 스톤, 비키니 자태 공개…발목에 '이것' 찼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샤론 스톤(66)이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샤론 스톤은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샤론 스톤은 선글라스...
산다라박, 몽골서 시스루 브라톱+11자 복근 노출 '파격'
2NE1 산다라박이 싱가포르 워터밤 노출 이후 몽골에서도 11자 복근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등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6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에 "몽골의 다라♥"라고 적고...
옥주현, 과감한 노출로 섹시미 UP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옥주현이 섹시한 S라인 뒤태를 자랑해 화제다.16일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충무아트홀에 장미 지키러 가는 시간 외에 똑딱똑딱 꿀렁꿀렁...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