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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기미' 삼성 오재일, 부진 털고 반등할 수 있을까
출처:뉴시스|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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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예고한 삼성 라이온즈의 ‘거포‘ 오재일(37)이 반등을 노린다.

2024시즌 초반 오재일은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개막 이후부터 4월 5일까지 11경기에서 타율 0.167(36타수 6안타)에 머물렀다.

올해는 오재일에게 중요한 해다.

2020시즌을 마친 뒤 삼성과 4년, 총액 50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오재일은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다. 올 시즌을 마치면 다시 FA가 된다.

오재일은 2021년 타율 0.285 25홈런 97타점, 2022년 타율 0.268 21홈런 94타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해 악몽같은 시즌을 보냈다. 2023시즌 106경기에서 타율 0.203 11홈런 54타점에 그쳤다.

올 시즌 초반에도 부진은 이어졌고, 결국 박진만 삼성 감독은 오재일을 4월 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재정비를 하고 오라는 의미였다.

퓨처스(2군)리그에서도 썩 좋지 못했다. 4월 11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10경기에서 25타수 2안타에 머물렀다. 4월 30일 고양 히어로즈(키움 히어로즈 2군)와의 경기에서 홈런 한 방을 포함해 3타수 3안타를 쳤지만 이후 5경기에서 15타수 1안타로 썩 좋지 못했다.

좀처럼 감을 찾지 못한 탓에 오재일이 2군에 있는 시간도 길어졌고, 한 달을 넘어섰다.

오재일이 1군에 돌아온 것은 36일 만인 지난 12일이었다.

그는 11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삼성은 창원 NC파크에서 원정 경기 중이었는데, 오재일이 창원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도 1군 복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오재일은 창원 NC파크에서 치른 35경기에서 타율 0.323 12홈런 3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NC가 창원 NC파크 이전에 홈으로 쓰던 마산구장에서도 강했다. 42경기에서 타율 0.296 12홈런 31타점을 올렸다. 그의 성과 마산을 합쳐 ‘오마산‘이라는 별명이 탄생하기도 했다.

‘약속의 땅‘에서 오재일은 보란 듯이 살아났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 3루타를 1개씩 때려내며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2회 첫 타석부터 장타를 뿜어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이재학의 4구째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중간을 꿰뚫는 3루타를 날렸다.

2-2로 맞선 6회에는 균형을 깨는 2루타를 날렷다. 1사 2, 3루의 찬스에서 이재학의 몸 쪽 낮은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익수 방면에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부활 기미를 보인 오재일은 이제 반전을 꿈꾼다.

삼성 타선은 오재일 없이도 뜨거운 모습을 자랑했다. 데이비드 맥키넌과 구자욱이 중심을 잡고, 김영웅, 이재현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탄력을 받았다.

오재일까지 살아난다면 삼성 타선은 더 위력적인 모습을 자랑할 수 있다. 오재일의 반등을 삼성도 무척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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