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의 연인' 켈시, NFL 캔자스시티와 재계약
출처:노컷뉴스 |2024-04-30
인쇄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인 트래비스 켈시가 캔자스시트 치프스와 재계약했다.

NFL 캔자스시티의 브렛 비치 단장은 29일(현지시간) "켈시가 팀과 도시에 어떤 의미인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켈시와 재계약이 우선이었고, 구단주 클라크 헌트에게도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켈시가 2년 동안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타이트 엔드가 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ESPN에 따르면 2년 총액 3425만 달러(약 472억원) 규모의 계약이다.

켈시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으로 캔자스시티에 입단해 최고의 타이트 엔트로 활약했다. 11시즌 동안 통산 907개의 리시브(1만1328야드), 74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165개의 리시브(1903야드), 19개의 터치다운으로 캔자스시티의 슈퍼볼 3회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7시즌 연속 1000야드 시즌을 보냈다. 타이트 엔드 최초 기록이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첫 경기, 플레이오프를 대비한 휴식 차원에서 마지막 경기에 결장한 탓에 1000야드 시즌에 16야드가 모자랐다.

특히 켈시는 팝스타 스위프트의 연인으로도 유명하다.

NFL도 스위프트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켈시와 스위프트의 입맞춤으로 정점을 찍은 제58회 슈퍼볼은 무려 1억2340만명이 생중계로 지켜봤다. 슈퍼볼 광고비 역시 30초 기준 700만 달러(약 93억원)까지 치솟았다.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는 SNS를 통해 "켈시를 절대 떠나지 못하게 하겠다고 모두에게 말했다. 축하해 켈시"라고 재계약을 반겼고, 켈시는 구단 SNS를 통해 "영광스럽고, 기쁜 일이다. 치프스 포에버"라고 말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프로축구 전북 윙 전병관, K리그1 4월 '이달의 골' 수상
프로축구 전북 윙 전병관, K리그1 4월 '이달의 골' 수상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 현대의 전병관이 2024시즌 4월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
개탄한 아스널 팬들의 계속되는 ‘억까’…손흥민 "GK가 잘한 것"
개탄한 아스널 팬들의 계속되는 ‘억까’…손흥민
손흥민(31·토트넘)이 결정적인 골 찬스를 날린 것에 대해 설명했다.손흥민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5일 홈 EPL 34라운드 맨체스터 ...
‘불붙은 엄원상+부상자 복귀’ 울산, 강원 원정에서 반전 노린다
‘불붙은 엄원상+부상자 복귀’ 울산, 강원 원정에서 반전 노린다
울산 HD가 강원FC 원정을 떠난다.울산은 19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를 치른다.현재 12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7승 ...
글래머 강조한 여배우의 아찔한 수영복 착용
글래머 강조한 여배우의 아찔한 수영복 착용
배우 기은세가 화끈한 섹시함을 자랑했다.기은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가운데가 파인 모노키니를 입고 있었고, 그 와중에 글래머 몸매를 과시했다.
“제가 분발 할게요”…이나연, ♥남희두 사진 실력 언급
“제가 분발 할게요”…이나연, ♥남희두 사진 실력 언급
이나연이 남희두의 사진 실력을 언급했다.16일 이나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먹고 수영하고 낮잠 자고 수영하고 푹 쉬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
오정연 아나, 비키니 초근접샷..얼굴도 몸매도 굴욕 1도 없어
오정연 아나, 비키니 초근접샷..얼굴도 몸매도 굴욕 1도 없어
아나운서 오정연이 비키니를 입고 행복한 휴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17일 오정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를 통해 "딱 적당히 만큼 그리울 거야. #시파단 #말레이시아"라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