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36살, 커리가 생각하는 은퇴 시점 "항상 생각하지만…"
- 출처:점프볼|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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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은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것을 밝혔다.
커리는 19일(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리는 2023 NBA 올스타게임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향후 계획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2009 NBA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입단한 커리는 3점슛을 통해 농구 페러다임을 바꾼 살아있는 전설이다. 10번의 올스타 선정, 4번의 우승, 2번의 정규시즌 MVP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1988년생으로 올해 36살의 나이를 맞이한 커리다. 향후 은퇴 계획에 대해 고민을 안 할 수가 없는 시점. 커리의 생각은 어떨까. 그는 "나는 항상 은퇴에 대해 생각한다. 그렇지만 매일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하고, 내 일상이 있다. 그래서 잠시 생각이 멈출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것을 공고히 했다. 커리는 "언젠가는 내 몸 상태와 마음, 동기부여가 은퇴할 때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 때가 오겠지만 아직은 먼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때가 아님은 기록이 증명한다. 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기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5년 차를 맞이한 커리는 올 시즌 50경기에 나서, 평균 28.0점 3점슛 성공률 42.1% 4.4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30대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로 은퇴에 대해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 커리. 앞으로 그가 써 내려갈 NBA 일지에 어떤 기록들을 남길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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