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더러운 플레이였다" 브라운 향한 로빈슨의 맹비난, 무슨 일이?
출처:점프볼|2024-02-12
인쇄


던컨 로빈슨(마이애미)의 불만이 제일런 브라운(보스턴)을 향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06-110으로 패했다.

마이애미는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가족상으로 인해 결장한 가운데 타일러 히로(2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뱀 아데바요(22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분전하며 4쿼터 거센 추격전을 알렸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는 끝났지만, 로빈슨과 브라운의 사이에 긴장감은 식지 않았다. 발단은 이렇다. 4쿼터 중반 브라운이 외곽에서 데릭 화이트의 패스를 받으려고 한 상황. 수비하던 로빈슨과 브라운의 팔이 엉켰다.

심판의 휘슬로 플레이가 중단된 후에도 이들은 계속해서 엉켜있었다. 이때 브라운이 팔을 풀기 위해 로빈슨을 강하게 밀어냈다. 이로 인해 로빈슨은 부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코트에 넘어지며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다.

브라운은 곧바로 플래그런트1 파울을 받았다. 과열된 양상으로 인해 신경전은 멈추지 않았다. 로빈슨이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시도하기 위해 코트로 들어선 상황에서도 브라운과 언쟁은 계속됐기 때문.

경기 종료 후 로빈슨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서 브라운의 더러운 플레이였다. 그냥 위험하고 불필요했던 행동이었다"며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브라운은 이에 대해 "내 플레이는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로빈슨이 수비하기 싫어서 팔을 일부러 엉키려고 했다. 심판의 휘슬로 경기가 멈췄지만, 그는 여전히 풀려고 하지 않았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축구
  • 야구
  • 기타
포항 완델손, 10월 K리그 ‘ 이달의 골’ 수상
포항 완델손, 10월 K리그 ‘ 이달의 골’ 수상
포항 완델손이 2024시즌 10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
'짠돌이 협상가' 레비, 드디어 결단...'이적료 0원' FA 스타 영입 협상 주도
'짠돌이 협상가' 레비, 드디어 결단...'이적료 0원' FA 스타 영입 협상 주도
다니엘 레비가 엔젤 고메스를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레비 회장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고메스 ...
맨시티 대 토트넘,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역대급 4위 싸움'에 결정적 영향 미칠 한판
맨시티 대 토트넘,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역대급 4위 싸움'에 결정적 영향 미칠 한판
당장이라도 3위로 도약할 수 있는 팀이 무려 11위까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초반 판도가 어지럽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맨체스터시티 대 토트넘홋스퍼 경기는 더 중요하다....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신지, 수영복 입고 패들보드에 누워‥11㎏ 빼고 건진 인생샷
코요태 신지가 여행 중 찍은 인생샷을 공개했다.신지는 11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휴가였는데 나 자신 칭찬해. 빈틈없이...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20기 정숙, 미국에서 뽐낸 글래머 몸매…백리스 패션에도 굴욕 無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본명 이은율)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20기 정숙은 22일 오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미국 캘리...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역시 글래머다!'..김혜수, 적나라한 시스루로 드러난 우월 보디라인
김혜수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한껏 자랑, 팬들을 사로잡았다.22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촬영한 화보컷을 다수 공개했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