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매치 휴식기 끝' 사령탑 바꾼 전북·강원, 반전 이룰까?
- 출처:노컷뉴스|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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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A매치 휴식기가 끝났다. 이제 K리그1은 19라운드부터 다시 출발한다.
18라운드까지 12명의 사령탑 중 2명의 감독이 교체됐다. 전북 현대는 김상식 감독, 강원FC는 최용수 감독과 결별했다. 전북과 강원 모두 새 사령탑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김두현 감독대행 체제로 순위를 끌어올린 전북은 단 페트레스쿠 감독, 강등권에 떨어져있는 강원은 윤정환 감독과 함께 반등을 꾀한다.
전북은 18라운드까지 8승3무7패 승점 27점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선두 울산 현대(승점 44점)와 격차는 17점 차다. 김두현 감독대행이 떠나기 전 5승2무1패를 기록하며 올려놓은 성적이다. 울산과 격차는 크지만,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31점)와 격차는 승점 4점에 불과하다.
전북은 김상식 감독과 결별한 뒤 새 사령탑 물색에 나섰고, 루마니아 출신 페트레스쿠 감독을 영입했다. 박지성 디렉터와 로베르토 디마테오 기술고문 등이 나선 영입이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카타르(알아라비), 중국(장쑤 쑤닝), UAE(알나스르) 등 아시아 무대 경험도 풍부하다.
전북이 추구하는 닥공에 적합하다는 판단이었다. 전북은 올해 18경기 22골을 기록 중이다. 12개 구단 가운데 공동 7위다.
페트레스쿠 감독의 데뷔전 상대는 광주FC다. 올해 승격팀이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다. 7승4무7패 승점 25점 8위지만, 최근 5경기 무패(3승2무)다. 첫 맞대결이었던 3라운드에서는 전북이 2대0으로 승리했다.
강원은 2승6무10패 승점 12점 11위에 머물고 있다. 최하위 수원 삼성(승점 9점)과 승점 3점 차, 10위 수원FC(승점 18점)과 승점 6점 차다. 결단을 내렸다. 2021년 강원의 극적 잔류를 이끌고, 지난해 6위라는 성적을 낸 최용수 감독과 헤어졌다.
강원의 선택은 윤정환 감독이었다. 일본에서는 지도자로서 능력을 인정 받았지만, K리그에서는 아직이다. 울산 지휘봉을 잡고 2015년 7위, 2016년 4위를 기록했다.
윤정환 감독은 ‘자신감 찾기‘를 우선 과제로 잡았다. 윤정환 감독은 "수비가 그동안 뒤로만 물러섰다고 한다면, 이제 내려서지 않고 맞받아치면서 해야 한다. 자신감도 떨어져있다. 심리적인 개선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감독의 강원 데뷔전 상대는 수원FC다. 최소 득점(11골) 강원과 최다 실점(36실점) 수원FC의 맞대결이다. 윤정환 감독이 공격을 풀기 위해 20세 이하(U-20) 월드컵 브론즈볼 이승원을 활용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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