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왕조 구축’ 덴버, 인디애나와 트레이드…2023 드래프트 1라운드 참가
출처:스포츠경향|2023-06-22
인쇄


덴버 너게츠(이하 덴버)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이하 인디애나)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BA 이적시장에 능통한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덴버는 22일 오전(한국시간) 인디애나에 2024년 1라운드 지명권과 2023년 40순위 지명권을 내주면서 2023년 29·32순위 지명권을 받는다.

앞서 덴버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2024년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보유했다. 덴버가 인디애나에 내준 것은 오클라호마시티로부터 받은 2024년 1라운드 지명권(낮은 순위)이다. 이로써 인디애나는 2023년 지명권으로 7, 26, 40 그리고 55순위를 챙기게 됐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 자말 머레이, 애런 고든 그리고 마이클 포터 주니로 이어지는 왕조를 구축하려고 이번 트레이드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덴버는 23-24시즌 확정된 샐러리 캡으로 162M 달러(한화 약 2,089억 원)이다. 이들은 180M(약 2,321억 원) 달러로 예정된 2차 사치세 라인까지 단 18M(약 232억 원) 달러만을 남겨뒀다. 지난 시즌 벤치에서 출전해 맹활약했던 브라스 브라운이 23-24시즌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 아웃을 선언하면서 덴버는 남은 6자리를 18M 달러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렸다.

게다가 머레이는 2025년 FA(자유이적계약)가 되며, 고든도 25-26시즌 선수 옵션을 가지고 있다. 덴버는 머레이와 고든의 타임라인과 맞으면서 수준급 재능을 가진 신인들을 수급해야 했기 때문에 1라운드 지명권을 필요로 했다.

한편 덴버는 2022년 드래프트에서 21순위로 뽑은 크리스천 브라운으로 재미를 본 바 있다.

그러면서 ‘백투백 MVP’에 빛나는 요키치를 2라운드 41위로 뽑는 기적도 연출해냈다. 이에 덴버의 안목이 2023 드래프트에서도 통할지 기대된다.

  • 축구
  • 야구
  • 기타
'감독 극찬→선발 만점 활약' 이강인, 부상 의심 전해졌다…"절뚝이며 버스 탑승하는 모습 포착돼"
'감독 극찬→선발 만점 활약' 이강인, 부상 의심 전해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극찬 이후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 경기 직후 부상이 의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렌...
라이벌전 완패 충격? 모리뉴 감독, 기자회견도 ‘불참’
라이벌전 완패 충격? 모리뉴 감독, 기자회견도 ‘불참’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페네르바체(튀르키예) 감독이 라이벌전 완패라는 쓴잔을 들이켰다. 충격이 컸던 탓일까. 모리뉴 감독은 예정된 경기 뒤 기자회견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국회 출석하는 정몽규, 홍명보… 빗발치는 논란들 제대로 해명할 수 있을까
국회 출석하는 정몽규, 홍명보… 빗발치는 논란들 제대로 해명할 수 있을까
작년 초부터 숱한 잡음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하지 않았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결국 국회에 출석한다. 내년 4선 도전을 앞두고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클라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페인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사진 속 클라라는 가슴 부분이 파인 하얀색 롱원피스를 입고 청순...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본명 강다온)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파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14일 토요일에 성추행을 당했다”며 “바로 다음 날 준강제추행으로 가해...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종합]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20일, 박나래가 9년간 함께 한 JDB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새 소속사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21일, 양측의 불화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