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최용수 결국 물러나기로…“김병지 대표이사와 면담 끝 결정”
- 출처:세계일보|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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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 FC의 최용수(52)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15일 강원 구단 관계자는 “최 감독이 전날 김병지 대표이사와 만나서 거취를 논의한 끝에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부임한 최 감독은 시즌 11위까지 떨어지며 강등 위기에 처한 강원을 구해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강원을 6위(14승 7무 17패)로 이끄는 한편 양현준(21) 등 신예 스타를 키워내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하지만 2023 시즌에는 개막 후 18경기에서 승점 12점(2승 6무 10패)만을 따내며 순위가 11위까지 하락해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최 감독은 수원 삼성에 패하며 승점 10점(2승 4무 8패) 확보에 그친 지난달 15일에는 분노한 강원 팬들과 홈 구장(강릉종합운동장) 앞에서 면담을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최 감독은 “죄송한 마음을 깊이 느끼고 있다. 우리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힘으로 일어서고 싶다. 이 시기가 나중에 큰 보약이 되도록 하겠다”고 반전을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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