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호날두와 홀란드, 인성은 다르지만 골 넣을 때 비슷한 점 있다" 둘 다 겪은 베실바의 증언
출처:스포츠조선|2023-04-30
인쇄

 

맨체스터 시티의 포르투갈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가 엘링 홀란드(22)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를 비교했다.

실바는 맨시티에서 홀란드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호날두를 경험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시각) ‘실바는 노르웨이의 골 머신 홀란드와 호날두 사이에 많은 유사점을 발견했다. 실바는 홀란드가 호날두처럼 골에 대해 만족할 줄 모르는 갈망을 가졌다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나는 홀란드가 좋은 선수이기도 하지만 아주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는 그가 올해 우승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홀란드가 우승한다는 것은 곧 우리가 우승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실바는 "나는 홀란드를 응원한다. 홀란드는 호날두와 인성이 다르다. 그들은 아예 다른 사람들이다"라며 성격은 전혀 비슷하지 않다고 표현했다.

실바는 "하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몇 가지 유사점을 찾았다. 박스 안에 있을 때 골을 넣고자 하는 갈망이 대단하다. 공이 골문에 가까워지면 그들은 항상 거기에 있다. 공이 어디에 떨어지는지 감지하는 능력이 있다"라고 감탄했다.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007~20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2관왕에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홀란드는 호날두의 2007~2008시즌을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 바로 넘을 기세다.

익스프레스는 ‘호날두는 2007~2008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서 31골을 기록했다. 홀란드는 이 골 기록을 이미 통과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고 FA컵 결승전에 오른 상태다. 홀란드는 맨시티의 모든 대회에서 49골을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3관왕까지 가능하다. 반면 무관 위험도 있다.

관건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다.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31경기 승점 73점으로 2위다. 아스널이 33경기 승점 75점이다. 맨시티가 2경기를 덜 소화해 유리할 수도 있지만 불리할 수도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오타니 ‘55-55’는 “쉽게 간다!”…작두 탄 ML해설위원의 두번째 호언
서울 삼성이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경험해야 했던 '절망과 희망 사이'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40-40’ 클럽에 입성하기 전인 8월이었다. 그 당시 이미 오타니의 ‘50-50’ 달성이 확실하다고 호언장담한 이가 한 명 있었다.미국 4대 ...
'그래서, 도박장에서 4천만원 땄니?' 올스티 에이브람스, 밤새 카지노에서 시간 보내다 트리플A 강등...급여 4천만원 못 받아
KT 적응 끝, ‘철옹성’ 문성곤 “수비상 다시 가져와야죠”
워싱턴 내셔널스 유격수 CJ 에이브람스가 밤새 도박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트리플A로 강등됐다.내셔널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에이브람스를 트리플A 로체스터로 내려보냈다고 밝혔다.E...
'엘리아스 호투' 6위 SSG, 5위 kt 꺾고 5연승…0.5경기 차 추격
연봉 7000만 달러 시대 도래. 조엘 엠비드 3년 연장 재계약+연봉 무려 6900만 달러
6위 SSG 랜더스가 5위 kt wiz를 꺾고 두 팀 간 승차를 반 경기까지 줄였다.SSG는 2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선...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클라라, 가슴 파인 원피스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배우 클라라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클라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페인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사진 속 클라라는 가슴 부분이 파인 하얀색 롱원피스를 입고 청순...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 성추행 피해 고백 “가해자 뻔뻔함 참을 수 없어”
BJ 파이(본명 강다온)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파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14일 토요일에 성추행을 당했다”며 “바로 다음 날 준강제추행으로 가해...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박나래, 전 소속사와 불화설 일축 “새 출발 격려해달라” [종합]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20일, 박나래가 9년간 함께 한 JDB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새 소속사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21일, 양측의 불화설...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