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2023시즌 K리그1 첫 번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 감독이 2023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2~3월에 열린 K리그1 네 경기에서 전승하며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K리그1과 K리그2를 아울러 전승 가도를 달리는 팀은 홍 감독의 울산이 유일하다는 점을 인정해 홍 감독을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홍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해 수여할 이달의 감독상과 관련해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HR 플래폼 기업 flex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flex는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를 비롯해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