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M, 흐비차 말고도...포브스 선정 "세리에 이니에스타" 나폴리 MF
- 출처:인터풋볼|2022-10-23
- 인쇄
나폴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츠는 물론 마침내 재능을 만개한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도 찬사를 받고 있다.
미국 ‘포브스‘는 22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최근 매우 훌륭하다. 이탈리아 세리에A 1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여름 거물급 선수들이 떠난 것을 고려하면 예상했던 흐름이 아니다. 칼리두 쿨리발리, 드리스 메르텐스, 로렌조 인시녜, 파비안 루이스 등이 나폴리를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놓친 다음 야망을 줄인다는 느낌을 받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는 훨씬 나아졌다. 김민재는 쿨리발리를, 크바라츠헬리아는 인시녜에 대한 모든 것을 잊게 만들었다. 하지만 진정한 강점은 작지만 꽉 찬 로보트카에게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가 언급한 대로 나폴리는 리빌딩에 착수했다. 오랜 기간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을 누볐던 슈퍼스타들과 작별했다. 하지만 김민재, 크바라츠헬리아,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등등이 빈자리를 완벽히 메우면서 엄청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나폴리를 향한 관심과 집중이 신입생들에게 집중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로보트카도 극찬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 나폴리에 입성한 로보트카는 지금껏 주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믿음 아래 중원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면서 동료들을 이끌고 있다. 특히 압박을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나 팬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포브스‘는 "로보트카의 특징은 낮은 무게 중심이다. 그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같은 자질을 지니고 있다. 스팔레티 감독 역시 엘라스 베로나 원정 이후 언급했다. 그는 탄탄한 체격으로 상대를 어렵게 만들며, 나폴리 상승세 핵심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나폴리는 신입생은 물론 기존 자원들 역시 재능을 만개하며 승리를 거듭하고 있다. 나폴리는 오는 24일 새벽 이탈리아 세리에A 11라운드에서 AS로마 원정을 떠나 리그 11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 최신 이슈
- "알고도 못 막았네" 日 미토마 환상골, 적장도 반했다 "훌륭한 골+마무리"... 3개월 만에 득점포, 英·日 '모두 감격'|2024-11-24
- 세징야·에드가 포함 주축 아낀 대구, ‘무고사 골키퍼 데뷔’ 인천에 1-3 패배…2부 2위 아산과 승강 PO[현장리뷰]|2024-11-24
- [K리그1 현장리뷰]'신창무 동점골' 광주와 1-1 비긴 전북의 전북다운 엔딩…18년만에 최악 성적인 10위로 마감|2024-11-24
- 충격 "음바페와 뛰기 싫다, 감독도 싫어해" 왕따설 활활... 단 5개월 만에 '최악의 이적' 오명|2024-11-24
- '최악이다' 맨유 '645억' 허공에 날렸다! '뚱보' 공격수 4개월 만에 포기... 헐값 방출 확정적|2024-11-24
- 야구
- 농구
- 기타
-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권은비, 물 앞에 서면 더 돋보이는 볼륨감…'워터밤 여신' 다운 자태
- 권은비가 청량한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23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성재를 태그하며 "너 뽑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넷플릭스 '좀비버스2' 촬영 중...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