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이 경기를 구했다” 전성기 모습 되찾은 하든
출처:점프볼|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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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의 모습이 보였다.

현지매체 식서스 와이어의 20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제임스 하든이 개막전서부터 맹활약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닥 리버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개막전 하든을 보고 “그가 우리를 구했다. 훌륭한 리듬감을 보였다. 우리의 로테이션상 하든을 처음으로 빼줘야 했지만 뺄 수 없었다. 그 정도로 잘했다. 하든의 중간 폭발이 이날 경기를 구했고 우리를 가시권에 있게 해주었다. 그가 활약해서 매우 기쁘다”고 했다.

하든 역시 “준수했다. 우리는 긴 여행을 떠나야 한다. 개인의 활약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나는 내가 어떤 역량을 지니고 있는지 알고 있다. 팀을 위해서 올바른 것들을 해야한다. 우리의 경우에는 매우 잘할 때도 있다가 너무 쉽게 실점하는 때도 있었다. 원정에서 이렇게 쉽게 실점하면 회복하기 쉽지 않다. 경기 영상을 보고 나아져야 한다.”고 짚었다.

하든의 소속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9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시즌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17-126으로 패, 개막전부터 첫 패를 떠안았다. 지난 시즌 파이널전에 진출했던만큼 보스턴의 조직력은 필라델피아에 비해 한 수 위의 것이었다.

하지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하든의 활약상은 위안거리였다. 하든은 37분 출전 3점슛 5개 포함 35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쿼터에만 15점을 기록하는등 전성기 시절의 폭발력을 보였다. 더해 12개의 자유투를 얻어낸 뒤 단 하나도 놓치지 않는 집중력도 보여줬다.

하든은 전성기 시절 휴스턴 로켓츠에서 뛰면서 MVP를 거머쥐었을만큼 정상급 득점원이었다. 지난 시즌 브루클린 네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뛰면서 상당한 기량 하략을 보여줘서 팬들의 우려를 샀는데, 다행히 개막전에서 하든이 보여준 모습은 지난 시즌 부진을 깔끔히 씻을만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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