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슨, 왼쪽 발목 부상 ... 당일 부상자로 분류
출처:바스켓코리아|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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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ESPN.com』의 앤드류 로페즈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Zanos’ 자이언 윌리엄슨(포워드, 198cm, 129kg)이 왼쪽 발목을 다쳤다고 전했다.

윌리엄슨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시범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왼쪽 발목이 접질렸으며, 다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현재 당일 부상자로 분류가 된 만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른 누구도 아닌 윌리엄슨이 다친 만큼,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그는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하물며, 이번 여름에 대형 연장계약(5년 1억 9,300만 달러)을 체결했다. 해당 연장계약은 2023-2024 시즌부터 적용되긴 하나 장기계약을 맺은 만큼, 뉴올리언스 입장에서는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다.

해당 계약에는 출장 빈도 여부를 조건에 포함했다. 윌리엄슨이 빅리그 진입 이후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때가 많았던 만큼, 뉴올리언스는 이를 활용해 향후 발생할 수도 있는 위협 요인을 최소화했다. 상대적으로 구단 친화적인 계약이라 평가할 수 있다. 윌리엄슨이 지난 2020-2021 시즌처럼만 활약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전망이다.

다가오는 2022-2023 시즌 연봉을 포함해 그의 잔여계약은 무려 6년 약 2억 638만 달러가 넘는다. 당장, 오는 시즌 연봉만 1,353만 달러가 넘는다. 신인계약 4년차에 해당된다. 그는 1라운드 1순위로 지명이 됐기에 다른 선수보다 계약 규모가 훨씬 더 크다. 즉, 이번 시즌 연봉도 결코 적은 것이 아닌 점을 고려하면 윌리엄슨의 건강은 뉴올리언스에 가장 중요한 사안이다.

뉴올리언스는 지난 시즌에 윌리엄슨이 뛰지 못하는 사이 트레이드를 통해 C.J. 맥컬럼을 데려왔다. 이번에 연장계약도 안겼다. 기존의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에 맥컬럼이 더해지면서 짜임새를 더했다. 맥컬럼이 공격에서 활로를 뚫어줄 수 있어 윌리엄슨이 안쪽에서 제 몫만 다한다면 충분히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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