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오피셜] '제주와 재계약' 남기일 감독 "구성원 열정·희생의 선물"
출처:STN 스포츠|2022-09-16
인쇄

 

제주 유나이티드가 남기일(48)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제주 구단은 16일 "남기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발표했다. 세부 조건은 상호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020년 제주의 16대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은 남 감독은 당시 K리그2(2부)에 강등됐던 팀을 K리그1로 승격시켜 ‘승격 청부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앞서 2014년 광주FC, 2018년 성남FC를 K리그1로 올리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3회 승격은 사령탑 최다 기록이다. 2020년 K리그2 시상식에서 감독상까지 수상했다.

K리그1 승격 이후에는 전력을 한층 단단하게 만들어 제주를 2년 연속으로 파이널A(1~6위 그룹)로 이끌었다.

선수 발전 및 육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K리그1 득점왕 주민규와 지난해 7부 리그, 올해 4부 리그에서 뛰었던 ‘한국판 제이미 바디‘ 김범수 모두 남 감독의 작품이다.

남 감독은 "이번 재계약은 코칭스태프, 프런트, 선수들, 팬 등 모든 제주 구성원의 열정과 희생이 담긴 선물"이라며 "제주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발전하고 있다. 선수들이 잘 따라와 나 역시 남다른 동기부여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여기에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변함없는 신뢰가 더해져 제주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 되고 있다"며 "제주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정후야 기다려'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절친과 재회하나...美 매체 "12가지 이유로 SF행 적합, 이적은 시간 문제"
[NBA] ‘뛸 수 있었잖아?’ NBA 사무국, 트레이 영 결장시킨 애틀랜타에 벌금 10만 달러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 이적은 '만약'이 아니라 '언제'의 문제다"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던 김하성(29)과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
78승 류현진보다 더 벌다니…FA 돈복은 최고, 41승 일본인 투수가 ML 누적 수입 역전했다
7년 만에 필리핀 복귀한 라건아
아시아 좌완 투수로는 메이저리그 최다승(78승)을 거둔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누적 수입에서 41승을 기록 중인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33)에게 역전당했다. 메이저리그 ...
"겸손하게 야구하겠다" 선동열, 이종범, 양현종…'타이거즈 레전드 계보' 이름 올린 김도영
'7천만원 벌금? 그까이꺼!' NBA, 퇴장 명령 심판에 욕설 밴블릿에 7천만원 벌금 부과...평균 14.5득점에 올 연봉 600억원
이변은 없었다.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별'은 내야수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었다.김도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한국야구위원회(KBO) ...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배우 송혜교가 SNS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사진 속 송혜교는 야외 수영장에서 빨간 줄무늬...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장원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유리구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의 화려한 미모가...
정아, 애 둘 엄마 맞아?…대문자 S라인 볼륨감 뽐내
정아, 애 둘 엄마 맞아?…대문자 S라인 볼륨감 뽐내
애프터스쿨 정아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27일 정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내일 떠나도 몇 개월 전 이 몸매 그대로 갈 수 있는 여자. 추울 때 잠시 유지했다가 다시 봄이 오...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