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추정되는 유니폼에 관심을 보였다.

미국 매체 ‘폭스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팀들의 유출된 유니폼을 조명했다.

벤투호가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니폼도 언급을 잊지 않았는데 “유출된 원정 디자인은 복고풍 아케이드 카펫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이 유니폼을 입고 골을 넣는다면 정말 멋져 보일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입고 뛸 것으로 예상되는 키트가 유니폼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푸티 헤드라인’ 유출됐다.

홈 유니폼은 붉은색이라는 전통을 따랐다. 아시아의 맹호라는 별칭답게 호랑이 무늬가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정은 파격이다. 그동안 고수했던 흰색에서 벗어났다. 검정으로 보이는 바탕에 빨강, 노랑, 파랑색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한편, 일본 유니폼에 대해서는 “디자인부터 영감을 준 컨셉까지 훌륭하게 조합됐다. 출시 영상은 정말 놀라웠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