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브루클린 최종 계획, 미첼-듀란트-어빙 트리오 결성
- 출처:점프볼|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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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 구단이 도너번 미첼을 마지막 퍼즐로 노리고 있다.
현지매체 SNY의 이안 베글리 기자의 7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네츠 구단이 유타 재즈 에이스 미첼을 영입하려고 한다. 매체는 브루클린이 미첼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급하게 트레이드를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너번 미첼은 유타의 명실상부 에이스로 2020년부터 3시즌 연속 올스타 멤버로 선정된 바 있다. 아직 25살에 불과한 라이징스타다. 최근 유타가 리빌딩으로 노선을 선회하면서 미첼 역시 트레이드 시장에 오른 상태다.
이런 그를 브루클린이 노린다. 브루클린은 최근 리그 최고급 거물들인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을 모두 팀에 잔류시키며 우승권 전력을 확보했다. 미첼을 이 스쿼드에 더할 수 있다면 리그에서 압도적인 빅3를 꾸리게 된다.
현지매체 언디스피튜디드의 보도에 의하면 반대 매물은 벤 시몬스가 될 전망. 이미 시몬스를 골자로 트레이드 협상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몬스는 계약 규모가 미첼과 유사해서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다. 트레이드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명권 및 유망주가 투입되어야할 전망이다.
과연 미첼이 브루클린 호화군단의 마지막 방점을 찍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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