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만났다... 수원FC vs 강원FC '조기 잔류 쟁탈전'
- 출처:한국일보|2022-08-14
- 인쇄
승률·승점 동률 두 팀... 파이널A 경쟁 치열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서 맞대결
프로축구 K리그1 조기 잔류 확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수원FC와 강원FC가 맞대결을 벌인다.
수원FC와 강원은 15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현재 두 팀 똑같이 9승 6무 11패, 승점 33으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원FC(득점 40)가 다득점에서 강원(득점 35)에 앞서 6위에 랭크 돼 있지만 이날 경기에서 강원이 승리를 가져갈 경우 두 팀의 순위는 뒤바뀌게 된다.
6위가 갖는 의미는 크다. K리그1 구단들은 정규 라운드(33라운드)를 마친 후 파이널A(1~6위)와 파이널B(7~12위)로 분류되는데, 파이널A 팀들은 다음 시즌 1부리그에 무조건 잔류하게 된다. 두 팀의 승부 이후 남은 정규 라운드 일정은 단 6경기. ‘사실상 공동 6위‘인 두 팀의 맞대결 승자가 1부리그 잔류 조기 확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는 셈이다.
최근 기세는 강원이 좋다. 강원은 홈 경기장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으로 옮긴 7월 이후 3번의 홈 경기를 모두 이겼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따낸 승리도 있다.
특히 김대원-양현준 듀오의 공격력이 물이 올랐다는 평가다. 김대원은 현재 9도움(10골)으로 리그 도움 1위에 랭크돼 있다. 강원의 ‘신성’ 양현준 역시 7월 16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 이달 3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해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3번(4·6·7월)이나 받을 만큼 자타공인 리그 대형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수원FC는 7월 6일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멀티골(2골)을 터뜨린 김현과 같은 날 도움을 기록한 이승우가 강원전에도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7골을 기록 중인 김현은 27라운드 MVP로 선정될 만큼 최근 기세가 좋다. 이승우 역시 10골 3도움으로 K리그 복귀 첫해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양팀은 두 번 만나 1승씩을 나눠가졌다. 3월 13일 5라운드에서는 수원이 2-0으로 승리했고, 7월 16일 22라운드에서는 강원이 4-2로 이겼다.
- 최신 이슈
- "너 주차장으로 따라 나와"...아직 다혈질 성격 죽지 않았다→'로이 킨, 자신을 조롱한 팬과 설전'|2024-11-27
- 손흥민, 재계약 없는 토트넘, 검은 속내 밝혀졌다...전 직원이 직접 언급 "구단은 그의 몸 상태가 완벽하다고 확신하지 않아"|2024-11-27
- “시키지도 않은 오전훈련까지”…최종전 MVP 선정된 조영욱의 ‘유종의 미’|2024-11-27
- ‘승부조작 혐의’ 손준호 영입한 최순호 단장 “다음에 이런 문제는 더 세심하게 판단할 것” 사과|2024-11-27
- '악' 손흥민, 상황이 심상치 않다...또또또 그라운드 이탈 예감→"건강하다고 확실할 수 없어 휴식이 현명한 선택될 것"|2024-11-27
- 야구
- 농구
- 기타
- '정후야 기다려'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절친과 재회하나...美 매체 "12가지 이유로 SF행 적합, 이적은 시간 문제"
-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 이적은 '만약'이 아니라 '언제'의 문제다"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던 김하성(29)과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
- 78승 류현진보다 더 벌다니…FA 돈복은 최고, 41승 일본인 투수가 ML 누적 수입 역전했다
- 아시아 좌완 투수로는 메이저리그 최다승(78승)을 거둔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누적 수입에서 41승을 기록 중인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33)에게 역전당했다. 메이저리그 ...
- "겸손하게 야구하겠다" 선동열, 이종범, 양현종…'타이거즈 레전드 계보' 이름 올린 김도영
- 이변은 없었다.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별'은 내야수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었다.김도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한국야구위원회(KBO) ...
-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 연기자 이주빈이 디즈니 공주님 같은 자태를 뽐냈다.이주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 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까지 완벽했던 2024 MAMA Awards”라고 남기며 사...
-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 배우 송혜교가 SNS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사진 속 송혜교는 야외 수영장에서 빨간 줄무늬...
-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장원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유리구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의 화려한 미모가...
- 스포츠
- 연예
- [XiuRen] Vol.6301 모델 Wen Jing Er
- [XiuRen] Vol.6419 모델 Bo Qiao Jiang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0: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시티 0:4 토트넘 홋스퍼 FC
- [XiuRen] Vol.5156 모델 Ximen Xiao 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