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하루만에 트리플A로 강등된 한국인 내야수..대만 유망주에게 밀리다니
출처:마이데일리|2022-05-31
인쇄



박효준이 하루만에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트리플A로 돌아갔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박효준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보냈다. 피츠버그 홈페이지의 뎁스 차드에 박효준 옆에 ‘마이너리그‘라고 떠있다. 박효준이 피츠버그의 빅리그 40인 엔트리에는 포함돼있지만, 경기 출전이 가능한 26인 엔트리에서 빠졌다는 의미다.

박효준은 올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5경기서 14타수 3안타 타율 0.214 OPS 0.553에 그친 뒤 트리플A로 내려갔다. 약 5주 흐른 지난 30일에 외야수 벤 가멜이 부상자명단에 등재되면서 다시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이날 대만인 내야수 장유쳉을 영입했다. 장유쳉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최근 방출된 상태였다. 장유쳉은 메이저리그 통산 10타수 무안타, 마이너리그 599경기서 타율 0.252 78홈런 331타점 OPS 0.765를 기록한 27세의 내야수다.

결국 피츠버그가 장유쳉을 메이저리그 26인 엔트리에 포함하기 위해 박효준을 트리플A로 보낸 것이다. 박효준은 전날 콜업되자마자 대주자로 투입되는 등 뭔가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했으나 하루만에 트리플A로 내려가면서 김이 샜다.

박효준은 올 시즌 트리플A서 26경기에 출전, 타율 0.229 1홈런 7타점 13득점 OPS 0.679다. 결국 트리플A서 좀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뒤 다시 기회를 잡아야 할 듯하다. 박효준의 메이저리그 정착이 쉽지 않다.

  • 축구
  • 농구
  • 기타
'과르디올라 잔류→맨시티 우승' 어떻게 막아? 방법 있다!...우승 2순위의 미친 계획, "몸값 2100억 '제2의 앙리' 영입 준비"
'과르디올라 잔류→맨시티 우승' 어떻게 막아? 방법 있다!...우승 2순위의 미친 계획,
맨체스터 시티의 연속 우승 도전을 막을 유력 후보로 점쳐지는 아스널이 대형 영입을 고려 중이다.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24일(한국시각) '1억 2000만 파운드(약 2100억원) 가...
"알고도 못 막았네" 日 미토마 환상골, 적장도 반했다 "훌륭한 골+마무리"... 3개월 만에 득점포, 英·日 '모두 감격'
3개월 만에 골을 넣은 미토마 카오루(27·브라이튼)를 향해 적장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브라이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선에서 열린 '2024~20...
세징야·에드가 포함 주축 아낀 대구, ‘무고사 골키퍼 데뷔’ 인천에 1-3 패배…2부 2위 아산과 승강 PO[현장리뷰]
세징야·에드가 포함 주축 아낀 대구, ‘무고사 골키퍼 데뷔’ 인천에 1-3 패배…2부 2위 아산과 승강 PO[현장리뷰]
인천 유나이티드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인천은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대구FC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미 강등을...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고 최진실 딸인 최준히가 충격적인 변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