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라이커 0명' 아스널, '2부리그 2골' 유망주 중용?
- 출처:엑스포츠뉴스|2022-04-01
- 인쇄
폴라린 발로건이 차기 아스널의 스트라이커로 중용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 때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바르셀로나로 보낸 아스널은 현재 2명의 스트라이커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에디 은케티아가 그 주인공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이들의 영향력은 크지 않다. 은케티아는 단 한 번의 선발출전 없이 리그 1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출전 시간은 114분에 불과하며, 이 기간 동안 1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1어시스트만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컵에선 5경기 5골을 기록했지만, AFC윔블던, 선더랜드 등 보다 낮은 전력을 보유한 상대에게만 득점을 기록했다.
라카제트는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오바메양이 빠진 이후, 더더욱 대체불가능한 자원이 된 라카제트는 주장직까지 역임하며 선발로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4골 7어시스트에 그치며 공격에서의 영향력은 크지 않은 상태이다.
라카제트와 은케티아는 오는 6월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되며, 지난 겨울 이적시장 때 아스널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두 선수는 큰 만족감을 주지 못하고 있지만, 이들마저 없으면 아스널은 다음 시즌 스트라이커 자원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아스널은 최근 다르윈 누녜즈, 마커스 래시포드, 도미닉 칼버트-르윈 등 스트라이커 자원과 수 차례 연결이 됐다. 그러나 실질적인 진전은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유망주 스트라이커 발로건을 언급했다.
아르테타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열린 언론 기자회견에서 "발로건은 해야 할 일을 잘하고 있다. 그는 미들즈브러에서 다양한 포메이션과 다양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그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미래 우리의 플랜에 들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양한 순간을 겪어야 한다. 거기에 적응해야 하고, 라커룸 내 자신의 입지를 다져야 한다. 아스널이 요구하는 수준까지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하며, 지금까지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 미들즈브러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발로건은 리그 12경기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 잉글랜드 U-21 소속으로 치른 알바니아 U-21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 챔피언십 U-21 조별예선 G조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 최신 이슈
- '과르디올라 잔류→맨시티 우승' 어떻게 막아? 방법 있다!...우승 2순위의 미친 계획, "몸값 2100억 '제2의 앙리' 영입 준비"|2024-11-24
- "알고도 못 막았네" 日 미토마 환상골, 적장도 반했다 "훌륭한 골+마무리"... 3개월 만에 득점포, 英·日 '모두 감격'|2024-11-24
- 세징야·에드가 포함 주축 아낀 대구, ‘무고사 골키퍼 데뷔’ 인천에 1-3 패배…2부 2위 아산과 승강 PO[현장리뷰]|2024-11-24
- [K리그1 현장리뷰]'신창무 동점골' 광주와 1-1 비긴 전북의 전북다운 엔딩…18년만에 최악 성적인 10위로 마감|2024-11-24
- 충격 "음바페와 뛰기 싫다, 감독도 싫어해" 왕따설 활활... 단 5개월 만에 '최악의 이적' 오명|2024-11-24
- 야구
- 농구
- 기타
-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 고 최진실 딸인 최준히가 충격적인 변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