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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두려워...이제 나 같은 선수 못 봐” 불혹 공격수의 자신감
출처:스포탈코리아|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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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은퇴를 두려워하면서도 자신과 같은 선수가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즐라탄이 자신의 은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즐라탄은 “은퇴를 앞두고 약간의 두려움과 공포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통받지 않은 한 오랫동안 계속 플레이할 것이다. 후회 없이 선수 생활을 끝내고 싶다”며 힘이 닿는 데까지 현역을 유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금을 즐겨야 한다. 왜냐하면 나와 같은 선수를 다시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며 유일무이한 존재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즐라탄은 2001년 아약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유벤투스,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AC 밀란, 파리 생제르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LA 갤럭시를 거치면서 현역 커리어를 이어갔다.

이후 AC 밀란에 복귀해 현역 생활을 유지하는 중이다. 40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눈에 띄는 활약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즐라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AC 밀란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 본인이 더 뛸 수 있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욕심을 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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