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거들먹거리더라고"... 즐라탄이 밝힌 아스필리쿠에타 가격 이유
출처:스포티비뉴스|2021-11-23
인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가 A매치 기간 나온 폭력적인 모습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주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 대표팀의 일원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B조 스페인과의 최종전에 나섰다. 승리할 경우 본선행을 확정 지을 수 있었던 스웨덴이지만 0-1로 패하며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

이날 논란이 된 건 경기 종료 직전 상황. 스웨덴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어깨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를 강하게 가격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쓰러졌고 스페인 선수들이 항의하며 양 팀이 엉켰다. 주심은 이브라히모비치에게 경고를 하고 상황을 정리했다.

고의성이 짙어 보이는 플레이. 어디까지나 추측이었지만 이브라히모비치가 인정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가디언‘을 빌려 그의 말을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대표팀 경기에서 아스필리쿠에타에게 태클을 가했다. 일부러 했다"라며 당당히 말했다.

그러면서 "이 말을 하는 게 부끄럽지 않다. 왜냐하면 아스필리쿠에타가 우리 선수에게 어리석은 짓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 선수에게 거들먹거리며 잘난 척을 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어리석은 짓이었지만 아스필리쿠에타를 이해시키기 위해선 똑같이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그들이 나에게 그런 행동을 할 배짱은 없다. 하지만 굳이 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 것이다. 이게 내 행동의 이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브라히모비치는 경기 후에도 아스필리쿠에타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아스필리쿠에타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나에겐 말하지 않고 우리 선수들에게나 말할 것이다"라며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 야구
  • 농구
  • 기타
“주전을 내주다니”… ‘보살팬’ 당황시킨 한화의 ‘황당 FA’
'스타들 간의 공개 비난, 감독 전술 요구까지...' 안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
“어느 구단이 주전을 보상 선수로 보내나. 이럴 거면 유니폼 모델이나 시키지 말지.”2025년 시즌 준비를 위한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면서 ‘대...
'슈퍼스타' KIA 김도영, 대기록 수집 이어 '트로피 싹쓸이' 예고
'4쿼터 사나이'로 변신한 르브론 제임스. 82경기 출전 목표, 이유있는 집중과 선택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연말 시상식 트로피 싹쓸이에 나섰습니다.지난 2022년 KIA 1차 지명을 받고 데뷔한 김도영은 프로 3년 차인 올해, 대기록 제조기로 거듭났...
‘드디어 내일’ 오타니, MVP 확정적 ‘또 역대 최초 기록’
천하의 커리도 30분을 못 뛴다? 골든스테이트의 특이한 시스템, 12인 로테이션. 초반 상승세의 핵심 동력
‘드디어 내일이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또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우는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9일(이하 ...
'줄리엔강♥' 제이제이, 섹시한 수영복 자태…관능미 폭발
'줄리엔강♥' 제이제이, 섹시한 수영복 자태…관능미 폭발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39·박지은)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제이제이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젤린이들 맛점하셨어요? 저는 오늘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먹었어요"라고 적었다."제가...
조정민 "나는 '은섹', T팬티 입고 성인화보촬영..감옥에서 팬레터 쏟아져"
조정민
가수 조정민이 화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20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조정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춤추고 있을 것 같은 농염한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이날 '노...
김빈우, 애 낳고 몸매 관리 대단해..우월한 글래머 브라톱 자태
김빈우, 애 낳고 몸매 관리 대단해..우월한 글래머 브라톱 자태
김빈우가 글래머 몸매를 공개하며 운동 인증숏을 찍었다.21일 배우 김빈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피드에 안 보인다고 안 하는 거 아니고!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하고 있지요 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