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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얼굴에 하이킥→퇴장’에 1경기 추가 징계...“고의 아닌데”
출처:마이데일리|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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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30, 아틀레티코 마드피드)이 UEFA로부터 추가 징계를 받았다.

그리즈만은 지난달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조별리그 3차전에 출전했다. 상대는 리버풀.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2-3 패배로 끝났다.

이날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리즈만은 0-2로 끌려가던 전반 20분에 만회골, 34분에 동점골을 넣어 2-2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역전까지 노리던 후반 7분에 퇴장을 당했다. 공 경합과정에서 발을 뻗었는데 그 발이 호베르투 피르미누 얼굴로 향한 것이다.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퇴장을 명령했다.

아틀레티코 동료 수비수 펠리페 몬테이루는 “그리즈만의 파울 장면을 멀리서 봤지만 퇴장감은 아니었다. 고의적으로 피르미누를 가격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즈만은 공을 보고 발을 뻗었다”라며 판정을 아쉬워했다.

그리즈만은 그 다음 경기를 결장했다. 아틀레티코는 4차전 리버풀 원정경기에 그리즈만을 동행할 수 없었다. 결과는 0-2 완패.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루이스 수아레스와 주앙 펠릭스에게 공격을 맡겼지만 그리즈만 공백을 메우진 못했다.

그리즈만은 5차전 AC 밀란전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18일 “UEFA는 그리즈만에게 추가 징계를 내리기로 확정했다. 따라서 오는 25일에 열릴 챔피언스리그 AC 밀란전에도 그리즈만은 출전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로서는 예상하지 못한 징계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에 그치며 B조 3위에 머물러있다. 2위 FC 포르투(5점)와 1점 차, 4위 AC 밀란(1점)과 3점 차다. 1위 리버풀(12점)은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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