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몽 같던 데뷔' 사울 "예상했던 데뷔전이 아니었다"
- 출처:엑스포츠뉴스|2021-09-12
- 인쇄
사울 니게즈가 아쉬웠던 데뷔전에 대해 인정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2일(한국 시간) "사울 니게즈는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교체 당한 이후 첼시 데뷔전이 예상했던 것이 아니었음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울은 이적시장 마지막 날 11년간 몸담았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사울은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좌우측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까지 소화할 정도로 멀티 플레이어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첼시행을 택한 사울은 이적 후 첫 경기인 아스톤 빌라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사울은 전술적으로 유용한 선수다. 좋은 패싱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사울이 첼시에 합류해 행복하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사울의 선발 데뷔 무대는 악몽 그 자체였다. 사울은 프리미어리그의 빠른 템포와 강한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연달아 실책을 초래했다.
사울은 전반 22분 첼시 진영에서 무리한 드리블을 시도하다 존 맥긴에게 공을 빼앗겨 실점 위기를 초래하기도 했다. 전반 35분 패스 미스로 공격권을 내주며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결국 투헬 감독은 전반 종료 직후 사울을 교체하고 조르지뉴를 투입했다.
경기 종료 후 사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예상했던 데뷔전은 아니었다. 나의 첫 경기와 승리에 정말 행복하다. 팬들로 가득 찬 스탬포드 브릿지를 보니 정말 놀랍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울의 선발 출전 결정을 내린 토마스 투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는 고군분투하고 있었고 나는 그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라며 사울을 감쌌다.
이어서 "그를 어려운 경기에 투입했고, 그는 신체적으로 적응하기 어려워했고, 아스톤 빌라의 압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첼시는 루카쿠의 멀티골과 코바치치의 득점으로 아스톤 빌라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후 첼시는 오는 15일 2021/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1차전에서 제니트를 상대할 예정이다.
- 최신 이슈
- "너 주차장으로 따라 나와"...아직 다혈질 성격 죽지 않았다→'로이 킨, 자신을 조롱한 팬과 설전'|2024-11-27
- 손흥민, 재계약 없는 토트넘, 검은 속내 밝혀졌다...전 직원이 직접 언급 "구단은 그의 몸 상태가 완벽하다고 확신하지 않아"|2024-11-27
- “시키지도 않은 오전훈련까지”…최종전 MVP 선정된 조영욱의 ‘유종의 미’|2024-11-27
- ‘승부조작 혐의’ 손준호 영입한 최순호 단장 “다음에 이런 문제는 더 세심하게 판단할 것” 사과|2024-11-27
- '악' 손흥민, 상황이 심상치 않다...또또또 그라운드 이탈 예감→"건강하다고 확실할 수 없어 휴식이 현명한 선택될 것"|2024-11-27
- 야구
- 농구
- 기타
- '정후야 기다려'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절친과 재회하나...美 매체 "12가지 이유로 SF행 적합, 이적은 시간 문제"
-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 이적은 '만약'이 아니라 '언제'의 문제다"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던 김하성(29)과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
- 78승 류현진보다 더 벌다니…FA 돈복은 최고, 41승 일본인 투수가 ML 누적 수입 역전했다
- 아시아 좌완 투수로는 메이저리그 최다승(78승)을 거둔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누적 수입에서 41승을 기록 중인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33)에게 역전당했다. 메이저리그 ...
- "겸손하게 야구하겠다" 선동열, 이종범, 양현종…'타이거즈 레전드 계보' 이름 올린 김도영
- 이변은 없었다.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별'은 내야수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었다.김도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한국야구위원회(KBO) ...
- 이주빈, 디즈니 공주님 여기 있네…무대 꽈당 후 상태는
- 연기자 이주빈이 디즈니 공주님 같은 자태를 뽐냈다.이주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 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까지 완벽했던 2024 MAMA Awards”라고 남기며 사...
-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 배우 송혜교가 SNS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사진 속 송혜교는 야외 수영장에서 빨간 줄무늬...
-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장원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유리구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의 화려한 미모가...
- 스포츠
- 연예
- [XiuRen] Vol.6301 모델 Wen Jing Er
- [XiuRen] Vol.6419 모델 Bo Qiao Jiang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0: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시티 0:4 토트넘 홋스퍼 FC
- [XiuRen] Vol.5156 모델 Ximen Xiao 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