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울산 FW 고백 "중국은 소림축구, 일본은 기술 굿... 한국은?"
- 출처:스타뉴스 |2020-06-20
- 인쇄
일본 매체 풋볼존은 19일 파라과이 매체 티고 스포츠를 인용, "아시아 3개국에서 뛴 경험이 있는 오르티고사가 각 국 리그 차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오르티고사는 2007년 파라과이의 솔 데 아메리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10년 1월 울산 현대로 임대 이적했다.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트리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1년 뒤 브라질 크루제이루 EC로 임대를 떠난 오르티고사는 2012년 7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산둥 루넝(중국), 같은 해 7월까지 일본 반포레 고후에서 각각 뛰었다. 파라과이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국가대표로도 활약했으며, 현재는 자국 리그 세로 포르테노에서 뛰고 있다.
오르티고사는 "아시아 3개국의 축구 스타일은 각각 달랐다"면서 "중국은 소림 축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당시 중구 축구는 굉장히 거칠었다. 축구의 가치도 낮게 여겼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J리그에 대해서는 "일본은 체격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기술이 뛰어났다. 또 브라질처럼 체구는 작지만 빠른 선수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럼 한국 축구에 대해서는 어떻게 느꼈을까. 오르티고사는 "한국은 체력을 중시했다. 또 대부분 체격이 좋았고, 근육질의 선수도 많았으며, 잘 달렸다"면서 피지컬적인 측면이 좋았다고 강조했다.
- 최신 이슈
- '과르디올라 잔류→맨시티 우승' 어떻게 막아? 방법 있다!...우승 2순위의 미친 계획, "몸값 2100억 '제2의 앙리' 영입 준비"|2024-11-24
- "알고도 못 막았네" 日 미토마 환상골, 적장도 반했다 "훌륭한 골+마무리"... 3개월 만에 득점포, 英·日 '모두 감격'|2024-11-24
- 세징야·에드가 포함 주축 아낀 대구, ‘무고사 골키퍼 데뷔’ 인천에 1-3 패배…2부 2위 아산과 승강 PO[현장리뷰]|2024-11-24
- [K리그1 현장리뷰]'신창무 동점골' 광주와 1-1 비긴 전북의 전북다운 엔딩…18년만에 최악 성적인 10위로 마감|2024-11-24
- 충격 "음바페와 뛰기 싫다, 감독도 싫어해" 왕따설 활활... 단 5개월 만에 '최악의 이적' 오명|2024-11-24
- 야구
- 농구
- 기타
-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1/6
-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 고 최진실 딸인 최준히가 충격적인 변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