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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올여름 아스날 잔류…내년에는 떠난다
출처:스포츠경향|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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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31)이 다음 시즌까지 잔류할 생각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11일(현지시간) “외질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떠나지 않는다”라며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에는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3년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날에 합류한 외질은 최근 기량 저하와 함께 팀을 떠날 것이라고 예상됐다. 외질의 높은 주급(35만파운드·약 5억3천만원) 또한 이적 사유 중 하나였다.

외질과 아스날의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외질은 계약이 종료되는 2021년 여름에는 새로운 팀으로 떠날 전망이다. 매체에 따르면 외질의 측근은 외질이 선호하는 차기 행선지로 터키 페네르바체를 언급했다.

외질 에이전트는 “외질은 32살이 넘어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며 “외질과 가족들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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