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클롭, 독일 대표팀 후임 감독 유력… 리버풀 '긴장'
출처:엑스포츠뉴스|2020-04-02
인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일(한국시간) "클롭은 요하힘 뢰브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리버풀은 클롭을 지켜야 하는 거대한 전투에 직면했다"라고 보도했다.

클롭이 독일 대표팀 감독 부임과 관련해 루머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독일 측에서도 뢰브의 후계자로 클롭 감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클롭은 리버풀의 오랜 무관을 깨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진행에 차질을 겪고 있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미러는 "클롭의 계약은 아직 4년이나 남았지만 독일은 뢰브의 이상적인 후계자로 클롭을 점찍었다. 클롭 역시 독일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 것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뢰브와 독일 대표팀의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다. 독일축구협회는 위약금을 지불해서라도 클롭을 데려오겠다는 의지다.

리버풀은 클롭을 내줄 생각이 없다. 미러에 따르면 리버풀은 알렉스 퍼거슨 경(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르센 벵거(아스널)처럼 클롭의 장기 집권을 원하고 있다.

클롭의 뚜렷한 철학으로 큰 성공을 거둔 리버풀로선 긴장할 수밖에 없다. 독일 측의 일방적인 구애라면 상관없지만, 클롭 역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야구
  • 농구
  • 기타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아산을 수놓은 ‘명품 3점슛 대결’, 승자는 김단비 앞세운 우리은행···신한은행 꺾고 3연승+선두 BNK에 0.5경기 차 접근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NBA] '만년 트레이드 후보→팀의 에이스' 영웅으로 성장한 히로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권은비, 물 앞에 서면 더 돋보이는 볼륨감…'워터밤 여신' 다운 자태
권은비, 물 앞에 서면 더 돋보이는 볼륨감…'워터밤 여신' 다운 자태
권은비가 청량한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23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성재를 태그하며 "너 뽑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넷플릭스 '좀비버스2' 촬영 중...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