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토트넘 팬들의 결승전 평점, '로즈 최고-케인 최하'
출처:골닷컴|2019-06-04
인쇄



해리 케인 3.8점으로 팀 내 최하…런던 지역 매체 담당기자 “우리가 알던 케인 아니었다”

토트넘 팬들이 직접 평가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평점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지역 매체 ‘풋볼 런던’은 직접 조사한 토트넘 팬들의 결승전 선수 평점을 알레스데어 골드 토트넘 담당기자의 코멘트와 함께 보도했다.

설문에 참여한 팬들은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대니 로즈(평균 7.1점)를 꼽았다. 로즈는 실수 없이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결승전을 소화했다.

팬들이 뽑은 가장 아쉬웠던 선수는 부상에서 복귀해 선발 출전한 해리 케인이었다. 팬들은 케인에게 평균 3.8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알레스데어 골드 토트넘 담당기자는 “케인이 전반전에 유일하게 한 일은 토트넘 진영에서 머리로 공을 걷어냈던 것이다. 후반전에는 위력 없는 몇 번의 슈팅을 시도했다. 우리가 알던 해리 케인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풋볼 런던’의 보도에서 팬들과 담당기자가 부여한 평점의 차이 또한 주목할 만하다. 팬들은 손흥민에게 로즈-베르통언-알더베이럴트에 이어 4번째로 높은 평점인 6.1점을 매긴 반면, 골드 기자는 손흥민에게 델레 알리와 함께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인 4점을 부여했다. 그는 “한국 스타 손흥민은 박스로 진입하려 할 때 마다 알렉산더-아놀드에게 발이 묶였다”고 평가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미 매체, 김하성 애틀랜타와 5년 6000만달러 계약전망…승리기여도(WAR) 2위
[NBA] '연봉 727억, NBA 최악의 계약' 버틀러 트레이드의 최대 걸림돌이 됐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새로운 팀을 찾는 김하성(30)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5년 6000만달러에 계약할 것이라는 미국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김하성의 승리기...
"미사일 같다" 한국 국대도 넋놓고 봤던 요미우리 마무리, 일본 최고 직구 설문에서 당당히 1위
양 팀 합쳐 118점…이러니 노잼 소리
요미우리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다이세이가 일본 프로야구 현역 선수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선정됐다. 다이세이는 지난해 열린 WBSC(세...
'보장 1억도 안 되다니' 하주석의 눈물 시작에 불과하다?…FA 미계약자들 역대급 한파 예고
스탁턴의 패스, 커리의 3점슛…4번째 MVP 정조준하는 요키치
무모한 FA 신청의 결말은 참담했다. FA 내야수 하주석(31)이 끝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에 남았다. 보장액이 1억원도 안 되는 초염가 계약이었다.한화는 ...
브브걸 유나 “응어리가 풀렸다, 새로운 시작”
브브걸 유나 “응어리가 풀렸다, 새로운 시작”
브브걸 유나가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은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LOVE 2(러브 투)’ 유나의 콘셉트 포토...
(여자)아이들 민니, 너무 아슬아슬해…금발+레드립 환상적
(여자)아이들 민니, 너무 아슬아슬해…금발+레드립 환상적
(여자)아이들 민니가 아찔한 매력을 드러냈다.민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공개곡 ‘Blind Eyes Red’ 가사 일부를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해당 사진은 민...
황미나, 두바이 여신이네…건강미 넘치는 S라인
황미나, 두바이 여신이네…건강미 넘치는 S라인
기상캐스터 출신 연기자 황미나가 여신 자태를 뽐냈다.황미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바이 여행 사진을 올리며 “작년 9월은 체감 온도 50도였는데 지금은 들이마시는 공기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