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뉴캐슬 부임설' 무리뉴-웽거, "아직 말해줄 것은 없어"
출처:OSEN|2019-06-02
인쇄

 

뉴캐슬 유나이티드마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뒤흔들까. 인수를 앞두고 대형 루머가 연달아 나오고 있다.

영국 ‘HITC‘는 ‘2일(한국시간) ‘미러‘를 인용해서 "뉴캐슬을 인수할 셰이크 칼레드는 다음 시즌 감독으로 라파엘 베니테스가 아닌 조세 무리뉴나 아르센 웽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사촌으로 알려진 칼레드는 뉴캐슬 인수를 앞두고 있다. 그는 3억 5000만 파운드(약 5278억 원)의 금액으로 뉴캐슬을 손에 넣을 것으로 보인다.

칼레드는 뉴캐슬 이후 맨시티와 경쟁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시즌을 끝으로 라파 베니테스 감독과 뉴캐슬의 계약은 종료됐다. 구단 인수로 인해 재계약 협상은 잠시 멈춘 상태다.

HITC는 "칼레드 구단주는 베니테스 감독과 재게약 보다는 무리뉴 감독이나 웽거 감독의 선임 이후 대형 프로젝트르를 진행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잠시 현장을 떠난 무리뉴와 웽거 감독은 복귀를 꿈꾸고 있다. HITC는 "무리뉴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했거나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구단을 원한다. 따라서 뉴캐슬행은 힘들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웽거 감독에 대해서는 HITC는 "그는 만약 뉴캐슬의 인수합병이 성사된다면 새 프로젝트에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여지를 남겨뒀다.

무리뉴 감독과 웽거 감독은 이날 ‘비인스포츠‘에서 열린 UCL 결승전 리버풀과 토트넘 경기에 공동 해설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경기가 끝나고 자신들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웽거 감독은 "궁금한 것은 알지만 아직 말해줄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언젠가 현장에 복귀하겠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맞장구쳤다.

두 감독의 말처럼 아직 뉴캐슬의 인수조차 끝나지 않은 상황서는 단순한 루머에 불과하다. 그래도 EPL의 전설들이 뉴캐슬의 지휘봉을 잡고 다시 치열한 경쟁의 세계에 나설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미 매체, 김하성 애틀랜타와 5년 6000만달러 계약전망…승리기여도(WAR) 2위
[NBA] '연봉 727억, NBA 최악의 계약' 버틀러 트레이드의 최대 걸림돌이 됐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새로운 팀을 찾는 김하성(30)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5년 6000만달러에 계약할 것이라는 미국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김하성의 승리기...
"미사일 같다" 한국 국대도 넋놓고 봤던 요미우리 마무리, 일본 최고 직구 설문에서 당당히 1위
양 팀 합쳐 118점…이러니 노잼 소리
요미우리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다이세이가 일본 프로야구 현역 선수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선정됐다. 다이세이는 지난해 열린 WBSC(세...
'보장 1억도 안 되다니' 하주석의 눈물 시작에 불과하다?…FA 미계약자들 역대급 한파 예고
스탁턴의 패스, 커리의 3점슛…4번째 MVP 정조준하는 요키치
무모한 FA 신청의 결말은 참담했다. FA 내야수 하주석(31)이 끝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에 남았다. 보장액이 1억원도 안 되는 초염가 계약이었다.한화는 ...
브브걸 유나 “응어리가 풀렸다, 새로운 시작”
브브걸 유나 “응어리가 풀렸다, 새로운 시작”
브브걸 유나가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은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LOVE 2(러브 투)’ 유나의 콘셉트 포토...
(여자)아이들 민니, 너무 아슬아슬해…금발+레드립 환상적
(여자)아이들 민니, 너무 아슬아슬해…금발+레드립 환상적
(여자)아이들 민니가 아찔한 매력을 드러냈다.민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공개곡 ‘Blind Eyes Red’ 가사 일부를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해당 사진은 민...
황미나, 두바이 여신이네…건강미 넘치는 S라인
황미나, 두바이 여신이네…건강미 넘치는 S라인
기상캐스터 출신 연기자 황미나가 여신 자태를 뽐냈다.황미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바이 여행 사진을 올리며 “작년 9월은 체감 온도 50도였는데 지금은 들이마시는 공기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