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샤르의 경고 "맨유, 리버풀처럼 끝내선 안 된다"
- 출처:스포츠조선|2019-02-24
- 인쇄
"맨유는 리버풀처럼 (시즌을) 끝내서는 안 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대행의 말이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과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성적만 두고 보면 리버풀이 우위에 있다. 리버풀은 승점 65점을 쌓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승점 51)는 4위다. 하지만 자존심이 걸린 라이벌 매치. 승패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장외 대결부터 치열하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4일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리버풀처럼 EPL 우승 없이 몇 년을 지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난 뒤 리그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리버풀은 EPL 도입 전인 1990년에 리그 우승한 것이 마지막 기록이다.
솔샤르 감독은 "그들은 압박감을 느낄 것이다. 몇 년 동안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실 EPL에서 우승하는 것은 어렵다. 가장 힘든 리그이기 때문이다. EPL 우승을 한 것은 5~6개 팀밖에 없다. 레스터시티의 우승은 기적으로 불렸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출신인 솔샤르 감독은 "내 고향에는 리버풀 팬이 많다. 흥미진진한 마무리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관심 사항은 아니다. 단지 우리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최신 이슈
- '과르디올라 잔류→맨시티 우승' 어떻게 막아? 방법 있다!...우승 2순위의 미친 계획, "몸값 2100억 '제2의 앙리' 영입 준비"|2024-11-24
- "알고도 못 막았네" 日 미토마 환상골, 적장도 반했다 "훌륭한 골+마무리"... 3개월 만에 득점포, 英·日 '모두 감격'|2024-11-24
- 세징야·에드가 포함 주축 아낀 대구, ‘무고사 골키퍼 데뷔’ 인천에 1-3 패배…2부 2위 아산과 승강 PO[현장리뷰]|2024-11-24
- [K리그1 현장리뷰]'신창무 동점골' 광주와 1-1 비긴 전북의 전북다운 엔딩…18년만에 최악 성적인 10위로 마감|2024-11-24
- 충격 "음바페와 뛰기 싫다, 감독도 싫어해" 왕따설 활활... 단 5개월 만에 '최악의 이적' 오명|2024-11-24
- 야구
- 농구
- 기타
-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 고 최진실 딸인 최준히가 충격적인 변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